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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源

물아득할 묘.png

‘淼’자는 물 수(水)가 세 개로 구성되어 있는 글자이다. ‘水’자 3개가 중복되어 사용되었다는 점을 통해서 물이 매우 많고 물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을 알 수 있다. 《설문해자》에서 허신은 “淼 , 大水也。”라고 기록함으로서 ‘淼’자를 “광대하게 펼쳐진 큰 물”로 해석하였다. 따라서 ‘淼’자는 '물 혹은 수면(水面)이 한 없이 넓고 까마득하게 펼쳐진 것'을 의미하며, 이는 물의 끝없이 펼쳐진 모습을 나타내는 '아득할 묘'(渺)자와 같은 의미를 갖는다. ‘淼’자는 현대에 자주 쓰이지는 않는 글자이다.

[淼茫]묘망-아득하다. 까마득하다

文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