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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源

사나울 폭.png

暴은 ‘曝’의 본래 글자이다. 소전의 暴자는 日을 따르고 出을 따르고 을 따르고 米를 따르고, 태양 아래 햇볕을 쬐는 곡물의 의미를 나타낸다. 그래서 暴의 본래 의미는 ‘햇볕에 쪼이다.’를 가리키고, 또한 ‘드러나다.’를 가리킨다. 햇볕을 쬐일 때 햇빛이 강렬하므로 고대 暴자는 또한 ‘맹렬하다.’의 의미를 포함한다. ; 파생되어 ‘사납고 거칠다.’, ‘잔혹하다.’, ‘조급하다.’ 등 의미가 되었다.

文化

暴자는 두 손으로 농작물을 잡고 햇빛에 말리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곡물의 형상을 나타내던 米자는 水자로 변형되었다.

그러나 시라카와 시즈카는 이와 전혀 다른 해석을 보이고 있다. 暴은 짐승의 시체가 노출된 모습을 나타내는 문자이다. ‘설문해자’에서는 晞(희)이다. 라고 하며, 회의자이고, 쌀을 햇볕에 말린다는 뜻으로 풀이하지만, 日의 아랫부분은 짐승의 시체가 비바람에 손상된 모양에 지나지 않는다.[1]

이 두 가지 해석에는 日자 아랫부분을 무엇으로 보는가에 대해 큰 차이가 있다. 그러나 暴자는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므로, ‘햇볕에 쪼이다’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이후 강렬한 햇볕에서 파생되어 ‘맹렬하다’와 같은 의미가 생겨났다.

  1. 시라카와 시즈카, 한자의 세계, 솔출판사, p.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