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위구르자치구

ChineseWiki
Wnsgur11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7월 5일 (수) 18:56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2017년 1학기 인문지리 위구르 & 신장위구르자치구 보고

조원

중국어문화학과 2011650026 최준혁
중국어문화학과 2014650017 이민서
중국어문화학과 2014650023 이현지
국제관계학과 2013150025 박주경
국사학과 2012630006 김은정

해당 자료의 내용이 방대하고 용량이 크기 때문에, 본 페이지에서는 각 항목에 대하여 일부만을 언급하고, 항목별 전체 내용은 다운로드 링크를 통하여 볼 수 있도록 하였음을 알립니다.(현재 작성중)

서론

신장위구르자치구


2009년 신장위구르자치구 대규모 독립시위와 무력진압 사건 이후 티벳 못지 않게 신장 자치구의 분리주의 운동은 신장과 중국정부간의 갈등관계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언론은 이를 중화민족주의, 중화제국주의에 입각한 소수민족 흡수와 탄압이라는 프레임을 걸어두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살아온 위구르족과 중국정부간의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크게 의문점을 던지지 못하는 것 같다. 중원에서 발원한 국가가 신장지역을 복속한 역사는 중화민족뿐만이 아니며, 한, 당시기에도 실크로드를 위해 중국왕조가 점령하기도 했고, 이민족 왕조인 원, 청시기에도 이 지역이 복속된 바가 있다. 그렇다면 필시 역사적으로 그 지역에 살고 있던 민족들과도 충돌과 교류가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이 지역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아왔는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고, 그들이 중원의 국가들과는 어떻게 다른 존재였는지 규명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고 왕조들과 다를 바 없이 20세기초 무력으로 점령한 중국정부는 왜 국제사회의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이 지역을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로 고수하려 하는지, 이것을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이해하고 풀어내어야 할 것이다. 본 보고서는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국과 신장자치구 지역을 바라보기 위해 다음의 각 분야에 따라 조사를 시작하였다.

신장위구르자치구는 중국의 소수민족 자치구중 하나이며 그 면적이 1,664,900km2에 이른다. 이곳의 인구는 2014년 기준으로 총 2298만명에 달하며 그 중 소수민족이 63%를 차지하고 있다. 남부 신강 지역에는 523,400km2의 타림분지가 존재하며 타림분지의 중간에 약 330,000km2의 타클라마칸 사막이 존재한다. 연 평균 154.4 mm의 강수량의 전형적 온대 대륙성 건조기후가 나타나며, 빙하가 전국의 50%를 차지하며 통계수치상 2,130,000,000,000m3를 보유하고 있는 ‘고체 저수지’이다.
위구르 자료집_서론 전체 다운로드








본론

사회문화

종교

일찍이 샤머니즘의 영향으로 자연을 숭배하는 무속신앙이 두루 퍼졌다 762년 당(唐)에서 마니교가 들어와 큰 영향을 미쳤으나 살생을 금하는 교리가 유목을 하는 이들에게 부적합했다. 타림분지를 중심으로 3세기부터 발전한 불교가 9세기까지 성행하고 불교문화가 성행하였다. 또한 신장에서 살던 소수민족들은 조로아스터교, 경교(經敎) 등을 숭배하였다. 현재는 10세기 이후 서서히 전파된 이슬람교가 생활전반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기독교는 극히 제한적으로 전해져 있는 상황이고, 성경이 아직 완전히 번역되지 못하고 있다. 1980년대 중반부터 서양 선교사들의 노력으로 현재 요한복음, 누가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요한 1, 2, 3서, 창세기 등이 번역되어 출판되어 있으며 계속적으로 번역과 검토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위구르 자료집_사회문화_종교 다운로드

풍습과 신화

풍습이란 풍속과 습관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다른 말로 관습이라고도 한다. 일상생활이나 기본적인 사회생활에 있어서 오랫동안 반복되어 온 행위 준칙으로 관혼상제, 식사 및 인사 예절 등이 이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풍습은 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동료 의식을 심어 주며,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위구르 민족의 풍습은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배경을 가진 것이 대부분이므로 그들만의 독자적인 풍습 유지의 여부는 신장위구르자치구 지역에서 이슬람의 허용 정도와 비례한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으며, 과거 유목민족에 뿌리를 두고 있는 신강 자치구 지역의 위구르족은, 자신만만하고 독립적인 민족이라는 내부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옛 위구르의 생활습관을 상당부분 그대로 이어받아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편에 속한다. 다음 글에서는 위구르족의 풍습 중에서도 혼례, 장례, 제례, 의례, 명절과 금기 풍습을 순서대로 살펴본 후 그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화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위구르 자료집_사회문화_풍습과 신화 다운로드

인권

  • 문제제기 (중국내 위구르인들의 인권 상황을 조사하기 앞서....)

오랜 기간 동안 인권문제에 무관심했던 국제사회는 제 2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인권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기 시작했다. 이후 인권의 보호와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유엔을 중심으로 진행된 ‘국제인권규범’의 수립과 인권관련 기구의 창설은 물론 비정부부문에서 국제인권운동의 비약적 성장이라는 성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국제정치 무대에서 인권은 여전히 ‘정치화’의 틀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듯하다. 1948년 유엔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방대국들이 인권문제를 명분으로 비서방 개발도상국들에게 ‘인도주의적 개입’에 나서는 현상이 나타나고 인권개선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외교적 압박이 거세졌다.
특히 최근에는 아시아 국가들이 인권의 보편주의와 문화 상대주의에 관한 논쟁에서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이들 중 확대된 국제적 영향력을 토대로 독자적인 ‘인권관’을 주장하면서 서방사회와 대립하고 있는 중국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렇게 아시아 국가들은 ‘인권’ 자체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를 표방하고 있다. 우선 아시아가 인권이라는 단일 언어로 총괄하기 어려운 다양한 실체들의 집합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때문에 인권에 대한 인식과 인권의 적용 등에 있어서 다양한 편차가 존재한다. 또한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은 여전히 빈곤 문제와 국가 통합 문제를 인권보다 우선하는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 오늘날 아시아에서 인권문제가 갖고 있는 중요성은 역사 속에서 인권 침해와 유린이 바로잡아지지 않은 채 오늘에 다다른 ‘아시아의 인권현실’에 있다. 따라서 인권이 현실적으로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인 억압을 받고, 그로인해 아시아 각국의 개인적 삶이 고통에 처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과 현실을 통해 인권문제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다시 말해 ‘아시아적 인권담론’의 정당성 또는 허구성을 검토해야 하며, 이로부터 구체적 현실에 토대한 인권 실현의 실천적 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은 그들 스스로가 주장하고 있듯이 영토와 인구 등의 측면에서 강대국의 면모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도상국의 처지에 있으며, 문화적으로는 동양적 색체를 강하게 띠고 있고, 정치적으로는 여전히 사회주의를 기치로 내걸고 있다. 그러면서도 개혁개방 노선의 채택 이후 오랫동안 서방 국가들의 이데올로기가 지배하고 있던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국제적 영향력을 증대해 오고 있다. 이와 같은 중국의 특성은 역사와 문화, 정치적 환경과 경제발전 수준의 차이 등을 내세워 인권의 보편성보다는 특수성을 주장하는 국가들에서 인권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인권의 보편적 실현을 위해서는 어떠한 과제가 해결되어야 하는가를 조망하는데 유용한 사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중략)
위구르 자료집_사회문화_인권 다운로드

복식과 음식

한 사회의 구성원이 자신의 문화에 대해 갖는 일체성, 그것이 문화의 정체성이라고 한다면, 그 문화적 정체성은 다른 사회와는 차별화 되는 구분성을 지니게 되고, 그 사회 내부로는 일체성을 띄게 된다. 인간의 의, 식, 주, 문화는 그 사회가 유지되는 장소와, 사회를 구성하는 사상 등에 영향을 받아 특정 공동체, 사회 단위로 특이성을 지니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한 사회의 정체성을 탐구하는데 있어서, 의, 식, 주 만한 것이 없을 것이다. 다만 이 글에서는 위구르인들의 주거 생활에 관한 자료를 찾지 못하여 의(衣), 식(食) 외에 다른 문화적 위치에서 독특함을 담고 있다고 여겨지는 음악에 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음악 자료는 다음항목 '음악' 카테고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위구르 자료집_사회문화_복식과 음식 다운로드

음악

위구르 족은 민족의 민간음악을 바탕으로 다른 민족과 지역의 음악문화를 참고하고 흡수하여 수 많은 가무(歌舞)모음곡인 무캄을 창작하였다. 소그드인 상인들과 그를 따라다닌 악단들이 이곳을 왕래하며 당나라와 교류하며 문화를 전파하였다. 또한 신강의 구자, 소륵, 고창 등의 음악과 서로 융합되고, 한족과 이슬람교 문화의 영향을 받아 신강 지역의 위구르 음악문화를 점진적으로 형성하게 되었다. 위구르 족의 음악은 여러 문화가 융합되는 가운데 만들어 졌다.
위구르족의 전통음악은 대략 민간음악(민간 가곡, 민간 가무곡, 민간 설창음악, 민간 기악곡 포함), 종교음악, 고전음악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고전음악은 주로 현대 전통 위구르족 민간의 각종 ‘무캄’을 의미한다.
위구르 자료집_사회문화_음악 다운로드

언어와 교육과 문학

신장의 공용어는 중국어와 위구르어이다. 공문서식, 광고, 신문, 방송, 간판 등에는 중국어와 위구르어가 사용되나 중국어 위주로 사용한다. 위구르족을 비롯한 소수 민족의 문맹률은 40%정도로 한족(20%)에 비해 교육 및 문화 수준이 상당히 높다. 한족은 중학교 때부터 영어 교육을, 소수 민족은 국민 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중국어를 외국어로 교육 받는다. 또한 상대적으로 소수 민족의 언어 교육조건이 열악하다.
소수민족은 소학교 4학년 때부터 한어를 배운다. 또한 도시의 많은 위구르족 소학생들은 한족 학교에 다니며, 위구르어는 집에서 부모들에게서 배운다. 이들은 대화는 가능하나 대개가 읽고 쓰지 못한다.
위구르 자료집_사회문화_언어와 교육과 문학 다운로드

정치

중앙정부 대 소수민족 : '역사'와 '정책'을 중심으로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자체 정치•행정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분리주의 운동

경제

중국국 중앙정부의 경제정책

신장위구르자치구의 경제적 자원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무역 및 교역

서부대개발

일대일로(인문지리)

신장위구르자치구의 경제적 격차와 불평등

결론

조사를 통해 얻은 것 그리고 해당 조사의 아쉬운 점

참고문헌

부록

자료평가 모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