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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겸(兼)은 한 손이 두 포기의 벼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본래의미는 ‘잡고 있다’, ‘합병하다’,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사물 또는 부문을 합병한다’는 의미로, 특히 ‘두 배’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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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겸(兼)은 한 손이 두 포기의 벼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본래의미는 ‘잡고 있다’, ‘합병하다’,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사물 또는 부문을 합병한다’는 의미로, 특히 ‘두 배’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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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해자》에서는 “幷也. 從又持禾禾. 兼持二禾, 秉持一禾”라고 하여 “겸하다는 뜻이다. 손으로 두 개의 禾를 잡은 것을 따른다. 兼은 두 개의 벼를 잡은 것이고 秉은 한 개의 벼를 잡은 것이다.”<ref> 양동숙, 《그림으로 배우는 중국문자학》, 차이나하우스, 2006, p.273</ref>라고 풀고 있다. 본의는 어우르다. 함께하다(幷)이다.<ref> 양동숙, 《그림으로 배우는 중국문자학》, 차이나하우스, 2006, p.273</ref> 秉자의 갑골문은 “” 라고 쓰는데, 손으로 곡물을 잡고 있는 듯한 모습이고, 틀어쥐다. 장악하다의 의미를 나타낸다. 금문과 소전의 자형변화는 그리 크지 않지만 ‘지니고 있다’라는 의미는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예서(漢《曹全碑》, 《夏承碑》 등)는 똑바르고 곧은 필획으로 고문자의 상형성을 변화시켰고, 그것이 금문이 된다.<ref> 熊国英, 《圖釋古漢字》, 齐鲁书社, 2006, P.15</ref>  
 
《설문해자》에서는 “幷也. 從又持禾禾. 兼持二禾, 秉持一禾”라고 하여 “겸하다는 뜻이다. 손으로 두 개의 禾를 잡은 것을 따른다. 兼은 두 개의 벼를 잡은 것이고 秉은 한 개의 벼를 잡은 것이다.”<ref> 양동숙, 《그림으로 배우는 중국문자학》, 차이나하우스, 2006, p.273</ref>라고 풀고 있다. 본의는 어우르다. 함께하다(幷)이다.<ref> 양동숙, 《그림으로 배우는 중국문자학》, 차이나하우스, 2006, p.273</ref> 秉자의 갑골문은 “” 라고 쓰는데, 손으로 곡물을 잡고 있는 듯한 모습이고, 틀어쥐다. 장악하다의 의미를 나타낸다. 금문과 소전의 자형변화는 그리 크지 않지만 ‘지니고 있다’라는 의미는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예서(漢《曹全碑》, 《夏承碑》 등)는 똑바르고 곧은 필획으로 고문자의 상형성을 변화시켰고, 그것이 금문이 된다.<ref> 熊国英, 《圖釋古漢字》, 齐鲁书社, 2006, P.15</ref>  
 
[[분류:한자어원문화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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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6일 (화) 20:39 기준 최신판

語源

겸할 겸.png

옛날의 겸(兼)은 한 손이 두 포기의 벼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본래의미는 ‘잡고 있다’, ‘합병하다’,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사물 또는 부문을 합병한다’는 의미로, 특히 ‘두 배’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文化

《설문해자》에서는 “幷也. 從又持禾禾. 兼持二禾, 秉持一禾”라고 하여 “겸하다는 뜻이다. 손으로 두 개의 禾를 잡은 것을 따른다. 兼은 두 개의 벼를 잡은 것이고 秉은 한 개의 벼를 잡은 것이다.”[1]라고 풀고 있다. 본의는 어우르다. 함께하다(幷)이다.[2] 秉자의 갑골문은 “” 라고 쓰는데, 손으로 곡물을 잡고 있는 듯한 모습이고, 틀어쥐다. 장악하다의 의미를 나타낸다. 금문과 소전의 자형변화는 그리 크지 않지만 ‘지니고 있다’라는 의미는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예서(漢《曹全碑》, 《夏承碑》 등)는 똑바르고 곧은 필획으로 고문자의 상형성을 변화시켰고, 그것이 금문이 된다.[3]

  1. 양동숙, 《그림으로 배우는 중국문자학》, 차이나하우스, 2006, p.273
  2. 양동숙, 《그림으로 배우는 중국문자학》, 차이나하우스, 2006, p.273
  3. 熊国英, 《圖釋古漢字》, 齐鲁书社, 2006, P.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