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吪는 움직이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吪는 口와 化 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化가 소리부와 의미부를 다 가지고 있다. 움직이는 것에서 변화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化가 입(口)을 만나면서 와전되는 말을 의미하게 되었고 현재는 그릇된 것을 의미하는 말로 바뀌어 쓰이고 있다. 시경(詩經):왕풍(王風):토원(兎爰) 상매무와(尙寐無吪)에서 영원히 잠들어 꼼짝도 하지 않았으면 이라는 의미로 쓰였다.<ref>허신,『설문해자』,일월산방 p.76 </ref>
 
吪는 움직이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吪는 口와 化 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化가 소리부와 의미부를 다 가지고 있다. 움직이는 것에서 변화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化가 입(口)을 만나면서 와전되는 말을 의미하게 되었고 현재는 그릇된 것을 의미하는 말로 바뀌어 쓰이고 있다. 시경(詩經):왕풍(王風):토원(兎爰) 상매무와(尙寐無吪)에서 영원히 잠들어 꼼짝도 하지 않았으면 이라는 의미로 쓰였다.<ref>허신,『설문해자』,일월산방 p.76 </ref>

2018년 12월 23일 (일) 16:27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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吪는 움직이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吪는 口와 化 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化가 소리부와 의미부를 다 가지고 있다. 움직이는 것에서 변화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化가 입(口)을 만나면서 와전되는 말을 의미하게 되었고 현재는 그릇된 것을 의미하는 말로 바뀌어 쓰이고 있다. 시경(詩經):왕풍(王風):토원(兎爰) 상매무와(尙寐無吪)에서 영원히 잠들어 꼼짝도 하지 않았으면 이라는 의미로 쓰였다.[1]

  1. 허신,『설문해자』,일월산방 p.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