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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源

사내남.png

회의자 이다. 밭 전(田)과 힘 력(力)으로 구성되어 논밭에서 쟁기를 부리는 남자를 말한다. ‘男’의 발음은 稬(나)와 含(함)의 반절이고, 고음 7부에 속한다. 男부에 속하는 한자는 모두 男의 의미를 따른다.[1] 혹은 입 구(口), 열 십(十)과 힘 력(力)으로 구성되어 남자란 열개의 입을 바치고 버틸 힘이 있어야 된다는 뜻을 갖게 되었다.[2]

文化

밭(田)에 나가 쟁기(力)를 끄는 것은 전통적으로 남자(男)의 몫이었고 그런 힘은 남성의 상징이었다. 진정한 사내란 열(十) 명의 가솔을 이끌어나갈 힘이 男은 이후 남성의 존칭으로 쓰였으며, 고대 중국에서는 "공公후侯백伯자子"와 함께 주요 지배 계급의 하나를 뜻하기도 했다. 夫(부) 부에서 “주(周)나라” 제도에 8촌(寸)이 1척(尺)이고 10척이 1장이다.(丈) 사람은 1장까지 자라므로 “丈夫”라고 한다고 하였다. “백호통(白虎通)”에 “男은 맡는다(任 임)는 뜻이다. ”라고 하였으니 일을 맡는다는 뜻이다. 옛날에 男과 任은 발음이 같았다. 그래서 공(公)후(候)백(伯) 자(子) 남(男) 의 남자를 왕망은 ‘任’이라고 썼다.왕공(王公)이하로는 모두 밭에서 힘써 일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3]

  1. 염정삼, 『설문해자주 부수자역해』,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07
  2. 조선탁, 『중국어 한자의 어원』, 지식과교양, 2011
  3. 염정삼,『설문해자주 부수자 역해』,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