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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鞭’은 가축을 몰 때 쓰는 도구인데 고대에는 형벌의 도구로도 사용되었다. 금문에서는‘鞭’이 회의자로서 사람이 채찍을 손에 든 모습 또는 채찍으로 사람의 몸을 때리는 모습을 상형하고 있다. 그래서 ‘鞭’은 ‘채찍으로 때리다’라는 뜻의 동사로도 사용된다.
 
‘鞭’은 가축을 몰 때 쓰는 도구인데 고대에는 형벌의 도구로도 사용되었다. 금문에서는‘鞭’이 회의자로서 사람이 채찍을 손에 든 모습 또는 채찍으로 사람의 몸을 때리는 모습을 상형하고 있다. 그래서 ‘鞭’은 ‘채찍으로 때리다’라는 뜻의 동사로도 사용된다.
  

2016년 9월 5일 (월) 13:57 기준 최신판

語源

채찍 편.png

‘鞭’은 가축을 몰 때 쓰는 도구인데 고대에는 형벌의 도구로도 사용되었다. 금문에서는‘鞭’이 회의자로서 사람이 채찍을 손에 든 모습 또는 채찍으로 사람의 몸을 때리는 모습을 상형하고 있다. 그래서 ‘鞭’은 ‘채찍으로 때리다’라는 뜻의 동사로도 사용된다.

文化

<신농씨의 회초리 '자편'(子鞭)>

고대 중국의 삼황(三皇)가운데 한 사람인 신농씨는 각종 풀에 있는 약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세상의 온갖 풀들을 모두 먹어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약초를 알아내어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했다고 하는데, 전설에 의하면 '자편'(子鞭)이라는 신기한 회초리를 가지고 여러 가지 식물들을 때려서 독성이 있는지 없는지, 효능이 어떠한지를 판별했다고 한다. 신농씨는 또한 쟁기, 보습 등의 농기구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농사를 가르치고, 약을 발명하여 사람들의 병을 치료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