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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6월 17일 (금) 16:2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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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학기 수업자료실 운영 과목

빅데이터 인문학, 진격의 서막

빅데이터인문학.PNG

빅데이터라는 용어는 더이상 낯설지 않다. 그리고 이것이 무언가 우리 시대의 중요한 화두라는 데에도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
그런데 도대체 빅데이터란 무엇일까? 무지막지하게 쌓여 있는 대량의 데이터를 말하는 것은 알겠는데 그 빅데이터가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것인지 정확히 감이 잡히지는 않는다. 이런 빅데이터를 취급하거나 이용하는 사람들은 통계학자들과 같은 수치를 다루는 학자들이거나 혹은 대량의 데이터를 상업적으로 분석하여 광고를 기획하는 마케팅 담당자에 한정될 것이라 생각되기도 한다. 그래서 빅데이터와 인문학이라니 뭔가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빅데이터의 'Big'이라는 압도적인 수식어에 눌려 그 양적인 측면만 주목하면 빅데이터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인간은 평생 죽어라고 책만 읽더라도 몇 천권을 넘을 수 없다. 그런데 8백만권의 책을 읽은 누군가를 친구 삼는다면 어떻게 될까? 이런 꿈과 같은 도전을 시도한 곳이 있다. 구글의 구글북스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된 수 백만권의 책 속의 지식이 구글 엔그램뷰어를 통해 인간이 필요한 정보로 가공되고 있는 현장이 그곳이다. 이 현장은 멀리 캘리포니아에 있는 구글 본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바로 당신 앞에 있는 것이다. 빅데이터가 지금 내 앞에 놓여 있지만 당신은 그것의 존재를 모르고 있을 뿐이다. 빅데이터란 소수의 전문가만 다룰 수 있으며, 일반인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비밀의 공간에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은 이미 우리 옆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하는 역할은 이제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역설을 보여준다. 거대하게 집적된 데이터 안에서 추세와 흐름을 읽어내는 것은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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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나요?
학과 자료실, 열리다 !

학과자료실.jpg

중국어문화학과 학과 자료실이 드디어 생겼다.
작고 아담하지만 실속있는 책들이 가득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음껏 독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다.
조만간 학생회에서 학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료실 운영방식이나 자료 이용수칙 등을 결정하여 공지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학과자료실에 어울리는 이름도 공모한다고 한다.

중국고전읽기 모임 안내

서당.jpg

중국고전읽기모임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40분에 학과자료실에 모여 함께 <논어>를 읽는다.
<논어>의 원문 강독보다는 다양한 해석본을 중심으로 해석의 차이와 그 의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소 <논어>를 읽고 싶었으나 한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저한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에 이 모임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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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魯迅)

노신 프로필.jpg

노신(鲁迅), 절강성 소흥에서 태어났으며 어린시절 본명은 주장수(周樟寿) 후에 주수인(周树人)으로 개명하였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노신이란 이름은 1918년 5월 <신청년(新靑年)>에 발표한 소설 <광인일기>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필명이다. 중국 근현대사를 배우는 데 있어 빠질 수 없는 인물 중 한 명이며, 대내외적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문학가이자 사상가로 평가받는다. 마오쩌둥은 노신에 대하여 "노신의 방향이야말로, 중화 민족의 신문화의 방향"이라 평하기도 하였다.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