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대분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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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 Alpion님이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의 연구를 폄하하고 오리엔탈리즘으로 매도하는 건 너무 지나친 서술입니다.) 라며 기존에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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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pion님이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의 연구를 폄하하고 오리엔탈리즘으로 매도하는 건 너무 지나친 서술입니다.)
 
. Alpion님이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의 연구를 폄하하고 오리엔탈리즘으로 매도하는 건 너무 지나친 서술입니다.)
 
라며 기존에 있던 <대분기론의 반박, 오리엔탈리즘>을 글에서 편집하셨습니다. 만약 그러한 생각이 있으시더라도 글을 통쨰로 지워버리시는 것은 반대로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을 반박하는 학자들을 폄하하는 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매도라고 생각하신다면 그에 대한 반박의 글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라며 기존에 있던 <대분기론의 반박, 오리엔탈리즘>을 글에서 편집하셨습니다. 만약 그러한 생각이 있으시더라도 글을 통쨰로 지워버리시는 것은 반대로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을 반박하는 학자들을 폄하하는 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매도라고 생각하신다면 그에 대한 반박의 글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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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bring님이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을 반박하는 학자들을 폄하하는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그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뭔가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 이 글의 어디에도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을 반박하는 학자들'의 의견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 글은 단순히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인 로버트 앨런과 데이비드 랜즈 등의 주장을 그대로 써놓은 글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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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알기 쉽게 이 글을 요약하자면 첫 문단은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은 이런저런 학자들이 있다.' 두번째 문단은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은 이런저런 내용을 주장했다.' 세번째 문단은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은 이런저런 내용을 주장했다.' 네번째 문단은 '그런데 이들이 주장한 건 전부 유럽중심주의다.' 이게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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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이 글의 작성자는 그냥 포메란츠에 반대하는 앨런과 랜즈같은 학자들의 주장만 쭉 늘어놓고선 갑자기 '이건 전부 오리엔탈리즘이고 유럽중심주의니까 믿지 마라'하고 글을 끝내버린 겁니다. 즉 이 글은 포메란츠를 반박하는 학자들의 주장에 다시 반박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포메란츠를 반박하는 학자들의 주장을 쭉 소개하고선 갑자기 이런 의견은 전부 오리엔탈리즘이고 유럽중심주의다라고 폄하를 하고 있는 게 전부입니다. 처음부터 상대방 측의 주장과 근거에 대해서만 써놓고서는 정작 자기가 왜 이걸 오리엔탈리즘이라고 생각하고 왜 저걸 유럽중심주의라고 생각하는지를 아예 써놓지 않고서는 그냥 무조건 오리엔탈리즘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러면 상대방은 도대체 뭘 가지고 반박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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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세히 보면 이 항목은 처음부터 존재할 이유가 없는 항목입니다. 이 글의 제목을 보면 '대분기론의 반박, 오리엔탈리즘'이라고 해놓았는데, 일단 오리엔탈리즘은 둘째치고, 애초에 여기서 말하는 대분기론의 반박이라는 제목부터가 틀린 제목입니다. 대분기라는 것은 본래 서양이 동양과 동등한 위치에 있다가 어느 순간부터 서양이 다른 문화권에 앞서게 되는 시기를 말하는 용어인데, 문제는 저 이론들은 대분기를 반박한 적이 없습니다. 작성자가 뭔가 오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확히 말하면 이 이론들은 각자의 이론에 따라서 인류의 대분기 시기에 대한 의견에 차이가 있는 것일 뿐이고, 대분기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며, 포메란츠는 이걸 책의 제목으로 쓴 것일 뿐 애초에 대분기가 포메란츠만의 고유 이론같은 것도 아닙니다. 즉 처음부터 잘못된 전제를 근거로 글을 썼기 때문에 삭제한 것입니다.

2019년 6월 10일 (월) 02:23 기준 최신판

. Alpion님이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의 연구를 폄하하고 오리엔탈리즘으로 매도하는 건 너무 지나친 서술입니다.) 라며 기존에 있던 <대분기론의 반박, 오리엔탈리즘>을 글에서 편집하셨습니다. 만약 그러한 생각이 있으시더라도 글을 통쨰로 지워버리시는 것은 반대로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을 반박하는 학자들을 폄하하는 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매도라고 생각하신다면 그에 대한 반박의 글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Elbring님이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을 반박하는 학자들을 폄하하는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그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뭔가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 이 글의 어디에도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을 반박하는 학자들'의 의견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 글은 단순히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인 로버트 앨런과 데이비드 랜즈 등의 주장을 그대로 써놓은 글일 뿐입니다.

여기서 알기 쉽게 이 글을 요약하자면 첫 문단은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은 이런저런 학자들이 있다.' 두번째 문단은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은 이런저런 내용을 주장했다.' 세번째 문단은 '포메란츠를 비판하는 학자들은 이런저런 내용을 주장했다.' 네번째 문단은 '그런데 이들이 주장한 건 전부 유럽중심주의다.' 이게 전부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이 글의 작성자는 그냥 포메란츠에 반대하는 앨런과 랜즈같은 학자들의 주장만 쭉 늘어놓고선 갑자기 '이건 전부 오리엔탈리즘이고 유럽중심주의니까 믿지 마라'하고 글을 끝내버린 겁니다. 즉 이 글은 포메란츠를 반박하는 학자들의 주장에 다시 반박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포메란츠를 반박하는 학자들의 주장을 쭉 소개하고선 갑자기 이런 의견은 전부 오리엔탈리즘이고 유럽중심주의다라고 폄하를 하고 있는 게 전부입니다. 처음부터 상대방 측의 주장과 근거에 대해서만 써놓고서는 정작 자기가 왜 이걸 오리엔탈리즘이라고 생각하고 왜 저걸 유럽중심주의라고 생각하는지를 아예 써놓지 않고서는 그냥 무조건 오리엔탈리즘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러면 상대방은 도대체 뭘 가지고 반박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이 항목은 처음부터 존재할 이유가 없는 항목입니다. 이 글의 제목을 보면 '대분기론의 반박, 오리엔탈리즘'이라고 해놓았는데, 일단 오리엔탈리즘은 둘째치고, 애초에 여기서 말하는 대분기론의 반박이라는 제목부터가 틀린 제목입니다. 대분기라는 것은 본래 서양이 동양과 동등한 위치에 있다가 어느 순간부터 서양이 다른 문화권에 앞서게 되는 시기를 말하는 용어인데, 문제는 저 이론들은 대분기를 반박한 적이 없습니다. 작성자가 뭔가 오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확히 말하면 이 이론들은 각자의 이론에 따라서 인류의 대분기 시기에 대한 의견에 차이가 있는 것일 뿐이고, 대분기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며, 포메란츠는 이걸 책의 제목으로 쓴 것일 뿐 애초에 대분기가 포메란츠만의 고유 이론같은 것도 아닙니다. 즉 처음부터 잘못된 전제를 근거로 글을 썼기 때문에 삭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