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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語源== 500픽셀|오른쪽 囿는 본래 회의자이다. 갑골문과 석고문의 형체로부터 보면, 囿자는 주위에 빙 둘러싼 담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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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6일 (화) 22:14 판

語源

동산 유.png

囿는 본래 회의자이다. 갑골문과 석고문의 형체로부터 보면, 囿자는 주위에 빙 둘러싼 담이 있고, 내면에는 재배하는 초목이 있는 하나의 원림을 형상화 것이다. ≪설문≫에서 "囿는 화원에 울타리가 있는 것이다. 口의 뜻을 따르고, 有의 소리를 따른다."라고 말한다. 갑골문은 둘러싼 담의 밭 안에 초목이 새로 태어나서 무성하다는 것을 형상화한 것이다. 설문의 주문과 석고문에서는 화원 안의 풀이 '木'으로 바뀌었고, 자형의 모습과 뜻이 갑골문과 똑같아졌으며, 이때 형성자에 속하게 되었다. 그러나 쓰는 것이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금문이 시작될 때부터, 이 글자는 口의 뜻과 有의 소리를 따르는 형성자로 변하게 되었다. 囿의 본문은 빙 둘러싼 담의 원림을 가리켰는데, 후에는 고대의 제왕 금수를 풀어놓고 키우는 사냥터를 전적으로 가리키게 되었다(한대 이후에는 苑으로 많이 불렸다). 囿의 “빙 둘러싼 담”의 뜻은, 囿자가 또한 국한하다, 소견이 빽빽하다 등의 뜻으로 파생되었다.

文化

‘囿’자는 口의 뜻과 有의 소리가 합쳐진 글자이다. 口는 사람의 입 모양을 그렸다는 글자이다. 하지만 口 형태의 글자들이 모두 ‘입’과 관련된 것은 아니다. 때로는 네모꼴로 생긴 물체를 나타내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막연히 물건을 표시하기도 한다. 우리가 보통 ‘큰 입구’라고 부르는 口는 다른 글자의 둘레에 배치돼 아예 형태상으로 口와 구분된다. 그리고 ‘입 구’가 아닌 口는 성읍의 의미를 지닌 경우도 있다.[1] ‘囿’자에서는 성읍과 같이 주위를 빙 둘러싼 담의 뜻으로 口가 쓰인 것으로 볼 수 있다.

  1. ≪소리로 만든 글자 한자의 재발견≫, 이재황, pp.8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