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다자이 대대(大寨大队, Dazhai Brigade)는 "농촌의 자급자족과 사회적 평등을 상징하는 마오주의 모델로서 널리 선전"되었다. 그러나 1970년대에는 다자이 대대가 "'극좌적 일탈'로 공식적으로 비난받고 한때 찬양되던 다자이 대대 지도자 천융구이 역시 당 중앙정치국에서 숙청"당한다. 그리고 "집단농업에 대한 전반적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다자이 대대는 산시山西성에 위치하며 마오주의의 이상인 집단주의와 자력갱생이 성공적으로 실현된 적이 있는 생산대대이다. 1975년 9월과 1976년 12월 사이에 대대 건립이 실행되었다. 1952년 혹은 1953년부터 다자이촌의 당 서기였던 천융구이는 시양혁명위원회의 수장과 당 핵심 그룹의 구성원으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1967년부터 시양昔陽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1967년 3월에는 1967년 1월 권력 장악을 위한 마오의 호출 이후에 구성된 초기의 두 혁명위원회 중 하나였던 산시혁명위원회의 부위원장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1979년 12월에 아무런 통보도 없이 시양현 당 위원회 서기였던 그의 직위를 박탈당했다. 당은 다자이 대대에 대하여 "생산지수를 조작하고 회계상의 부정을 저질렀다"고 비난했지만 많은 연구자들은 그 견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관련 연구로는, "Tang Tsou, Mark Blecher and Mitchell Meisner, "Organization, Growth and Equality in Xiyang County," Modern China, April 1979, pp.139~86; Tang Tsou, et al., "National Agricultural Policy: The Dazhai Model and Local Change in the Post-Mao Ear," in Mark Selden and Victor Lippit, eds., The Transition to Socialism in China, pp.266~99; Tang Tsou, el al., "The Responsibility System in Agriculture: Its Implementation in Xiyang and Dazhai," Modern China, January 1982, pp.41~103; William Hinton, Shenfan(New York: Random House,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