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更寒
감독 | 严寄洲 |
배우 | 杨威、李力、史可夫、邹群 |
상영연도 | 1957 |
제작 | 八一电影制片厂 |
해방 전쟁 기간에 현(县) 위원회 류(刘)서기가 다베산(大别山)의 지하 투쟁을 이끄는 이야기다.
1946년, 8년 간의 간고한 항전이 마침내 끝나고, 국공 양당의 내전이 곧바로 시작되었다. 장제스는 20만 대군을 동원하여 해방구에 맹공을 퍼부었고, 그 후 국군은 50만 대군으로 쑤완(苏皖)을 침공하여 내전 형세는 결정적인 순간에 접어들었다. 격렬한 포화가 있은 후, 리셴녠(李先念)이 이끄는 주력 부대가 예악현(豫鄂陕)으로 들어가면서 일찍이 가까스로 공고히 했던 다베산은 다시 적에게 넘어갔다. 이 위기의 순간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흔들리고 혁명적 입장을 동요케 하였다. 현(县) 서기와 조직부장인 모원제(莫文阶)는 얼마 지나지 않아 혁명을 배반했고, 유격대원인 난궈샹(南果祥)도 적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여명 전 새벽(五更天), 바람은 차갑고 뼈를 찌르는 듯 하며, 스산하고 음침한데, 이 난관을 돌파하고 나면 드디어 화창한 봄날이다. 이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신념을 가지고 승리를 맞이할 수 있을까.
출처
https://movie.douban.com/subject/4281580/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eJK6IAhOUQ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