剌
語源
剌(랄)은 정돈되지 않거나 어긋난 상태를 의미한다. 묶음을 나타내는 '束(속)'자와 칼을 나타내는 '刀'자로 이루어져 있고 칼로 묶음을 베는 것을 의미한다. 이 "剌"자는 주로 칼로 베다는 초기 의미와 관련이 있다.
文化
회의자이다. 束(묶을 속)과 刀(칼 도)로 구성되었는데, 뜻을 거슬러 ‘위배하다’는 뜻이며, 이로부터 ‘어그러지다’의 뜻이 나왔는데, 실로 묶고 칼로 찌르는 것보다 뜻을 거스르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1]
‘束(속)’은 묶는다는 뜻이다. “(혼례에) 바치는 폐백은 1속(束)으로 한다. 1속(束)은 (길이를) 5량(㒳)으로 하고 1량(㒳)의 (너비는) 5심(尋)으로 한다.”[2]
일본에서는 밝고 생기 넘치며 무언가를 자극하듯 모습을 나타내는 溌剌(발랄), 사물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는 계기로 밖에서 작용하는 것을 나타내는 刺激(자극) 등이 자주 사용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