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물 소장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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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소개

정식 명칭 : 上海杨培明宣传画收藏艺术馆 Propaganda Poster Art Center)

상해 선전물 소장 박물관은 20세기 중국의 역사에서 주목할 만한 포스터들을 모아놓은 곳이다. 이곳에 있는 포스터들을 보면 과거 모택동이 어떻게 인민 대중들의 결집을 이루어 내었고, 어떤 중국 현대사가 펼쳐졌는지 볼 수 있다. 1910년부터 1990까지 어떠한 중국 현대사의 격변이 있었는지를 당대의 포스터를 통해 상세히 볼 수 있다. 특히 6.25 한국 전쟁 당시의 중국에서 그려졌던 포스터들도 있으니 상당히 흥미롭게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박물관에 가면 동양사람은 거의 없고 관람객의 대부분이 서양 사람인데 이는 한국과 달리 서양에서는 이 박물관이 상하이에 오면 꼭 와야 하는 박물관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박물관은 양페이밍(Yang Pei Ming)에 의해 세워졌는데, 그는 1995년부터 각종 포스터들을 수집하기 시작하였다. 2002년에 설립이 되어 2010년에 400평방미터를 증축 했으며, 2012년에 중국 정부로부터 정식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중국에서의 정식 이름은 상해 페이밍 선전물 예술 박물관( Shanghai Yang Pei Ming Propaganda Poster Art Museum)이다.

현재 박물관에는 1940년부터 1990년까지의 6000여개의 선전물과 1910년부터 1940년까지 상하이에 판매 되었던 여성 달력들에 실린 그림들인 shanghai Lady Calendar posters들이 전시되어 있다.

가는 길 & 기타 정보

사실 가는 길을 설명하는게 무의미할 정도로 찾기가 어렵다. 정식 건물이 있다기 보다는 일반 가정처럼 보이는 빌라의 지하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이다. 常熟路역이 가장 가까운 역이다. 이곳에서 내린뒤 택시를 타거나 1km 정도를 걸어가면 된다.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이며 입장료는 25 위안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인 여기로.(근데 다 영어다)

소감

사실 이번 상하이 답사에서 가장 감명이 깊었던 장소 중 하나임. 박물관들이 옛날 작품들이 그저 전시되어 있는 진부한 곳이다 라는 편견을 깬 장소였다. 기본적인 중국 근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방문 전에 공부하고 가면 더 깊숙히 이 박물관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문화대혁명이라든지 대약진운동이라든지 항미원조전쟁 등을 말이다. (아! 한자를 읽을 수 있는 것 또한 필요하다. 예를들어 马克思가 맑스를 말한다는 것인지 등등) 2학년 1학기 과목 중 하나인 현대중국의문화와사회를 수강한 학생이면 더 좋을 것이다.

사진

(사진은 원래 촬영 불가이다. 그래서 신고 들어올까 무섭기도 하다.)

美帝国主义是全世界民的公敌 : 미 제국주의는 전세계 인민의 공적이다. 라고 적혀있다. 한국전쟁 당시의 제작된 포스터이다.
伟大的马克思主义,列宁主义,毛泽东思想万岁 : 위대한 맑스주의, 레닌주의, 마오쩌둥 사상 만세!라고 적혀 있다.
无产阶级文化大革命的全面胜利万岁 : 무산 계급 문화 대혁명의 전면 승리 만세!! 라고 적혀있다.
一定要解放台湾 : 반드시 타이완을 해방하자! 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