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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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甄"은 토기를 만드는 흙무더기의 모습을 본딴 글자이다. 그러나 모든 흙이 다 토기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 도기 장인들은 쓸만한 점토들을 가려내길 잘 했는데, 여기서 견이 가려내다, 선별하다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관련어로는 선출, 심사해서 가려내다 등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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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은 고대의 도기 장인을 지칭하기도 했다. <한서 동중서전>에서는, “틀 위에 있는 점토는 오직 도기 장인에 의해서만 가공되며, 화로의 야금은 오직 야금 장인에 의해서 주조된다”라고 했다. | ||
+ | <ref>廖文豪, 『汉字树 3』, 吉西平, 2015, 165p</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