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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문화학과와 전통을 같이하는 유서깊은 독서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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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문화학과와 전통을 같이하는 유서깊은 독서 소모임.<br>매년 학술제에 당해년도에 읽은 전공서적 중 하나를 선정해 발표를 진행한다.(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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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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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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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모여(소모임원들끼리 시간표를 맞춰 주1회 시간을 고정함. 얘기하다보면 길어지므로 주로 여유로운 저녁 시간이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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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red|시험주와 시험 전주에는 모임 휴지(休止)|배경=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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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생각을 교환하며(F.Y.I.수다 ; 독서와 연계된 시사, 영화, 드라마, 일상, 전공수업 등등.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짱잼꾸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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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을 짧을 글로 기록하여 남겨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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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책은 팀원들이 읽고 싶은 책을 회의를 거쳐 다수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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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주제에 제한(Ex : 전공책 Only 등)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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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학기 학술제에 전공서적(a.k.a.중국관련 서적)을 읽고 발표를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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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우리 회식이란 것도 (아마) 꽤 합니다;_; 돈독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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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막장의 깨지지 않는 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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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big><big>{{색|red|누구나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배경=white}}</big></big></bi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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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발언을 존중하고 들어가는 것이 모토. 존중하며 조심스레 반박할 수는 있다(반박은 양방향으로 가능). '''''<s>선배를 까보지 않을텐가?(그렇다고 너무 전투적이면 곤란함. 우리 본격 토론 동아리 아님)</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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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pss.kr/archives/66995 제대로 독서하고 싶은 당신에게: 지금 당장 독서모임을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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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big> [[독서막장 학술제]]</big></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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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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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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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nter>년도 및 학기</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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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nter>*{{색|red|[[독막 소모임장]]|배경=whit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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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nter>거쳐간 사람</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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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nter>읽은 책</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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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nter>학술제 발표도서</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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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nter>학술제 주제</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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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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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이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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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이한솔(창립자), 09차한나, 11이아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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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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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이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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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이한솔, 09차한나, 12[[고명인]], 12[[이준성]], 최정문, 조한빛(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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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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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차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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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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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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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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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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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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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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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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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차한나, 12[[전혜연]], 13[[김경민]], 13이성민, 14[[이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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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5202 설국],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152669 총, 균, 쇠],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341584 이기적 유전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1102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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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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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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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고건한, 10[[우정한]], 13[[김경민]],13[[신지현]], 14[[이성은]], 14[[이하림]], 14최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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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3342 플라톤의 네 대화편],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3123063 홍까오량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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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3123063 홍까오량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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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까오량 가족』의 주제의식과 인물 간 이해관계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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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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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이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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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김경민]], 14김민지, 14[[이성은]], 14[[이민서]], 14[[이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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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5002 소유의 종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5627 1984],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7371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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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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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이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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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염규리]], 12[[우연수]], 14원석현, 14[[이성은]],14[[이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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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6929 파우스트1],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6930 파우스트2],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39619 생사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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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39619 생사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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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도 독서막장 자료집|샤오홍의 일생과 작품 내 여성문학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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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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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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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김연주]], 12이민희, 12[[이준성]], 13[[김명준]], 16김동욱, 16김지인, 16김하윤, 16손명선, 16안수현, 16윤서정, 16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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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651139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071921 세 종교 이야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780781 사피엔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000194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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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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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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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이준성]], 12김준호, 13[[김경민]], 13[[김명준]], 16김동욱, 16김하윤, 16손명선, 16[[윤서정]], 16이지영, 16[[양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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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280273 중국을 인터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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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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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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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이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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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이하림]], 16[[양기성]], 17[[임지현]], 15[[양하나]], 12[[이준성]], 12[[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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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37857 노동의 배신],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992968 청년백수자립에 관한 한 보고서],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2241 다음 침공은 어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820790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85245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095951 헌법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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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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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윤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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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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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독서만의 의의를 찾자면 하고(동사;고대한국어로 ''많다'')도 많지만 그 중 세 가지를 골라 추려보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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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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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인의 평균 독서시간이 [https://ko.wikipedia.org/wiki/%EB%8F%85%EC%84%9C%EC%9C%A8 26분]이라고들 하는데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대개의 우리들은 독서와, 긴 텍스트와 거리가 멀다.<br>그것은 대한민국의 정규교육과정 탓도 있고(개 중 책임이 가장 크다), 내 탓도 있고, 영영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19346&cid=50293&categoryId=50293 황새노릇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탓도 있다.<br>하지만 그렇다고 텍스트(=문장)와 친해지기를 포기한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잃게된다.<br>원초적으로 말하자면 유식한 척 할 수 있는 기회를 잃고, 또 학점도 잃는다(부정하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이봐 자네도 결국 중문과-인문학과-라네).<br>깊게 보면 어느 쪽으로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될 수도 있고,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인지 알 기회도 잃어버린다.<br>다시말하면, 문장과 친해졌을때 얻을 수 있는게 그만큼 많다. 여기서 잘난척하며 말하고 있지만 사실 이쪽도 문장과 친한 편은 아니다.([[성근제|성쌤]]이 읽을 거리를 한 움큼 내주시면 소리없이 절망한다...)<br>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담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책을 찾아 읽고, 그에 기반에 스스로 뭔가 심오한 것 같은 생각을 시도한다면 그 생각들이 언젠가는 인생에 도움이 될 거라는 점이다.<br>독서막장은 이처럼 텍스트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br>책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혼자서는 잘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 읽을 기회를 제공하고, 또 혼자서는 흥미롭거나 좋은 책을 못 찾겠는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들은 무슨 책을 읽고 사는지 소개해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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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과 관련해서 추천하고 싶은 도서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397514 리딩으로 리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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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과 관련해서 추천하고 싶은 다큐 ; [http://cafe.naver.com/libcom/969 세상을 바꾸는 생각, 후마니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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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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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인지 알 수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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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1 <플라톤의 네 대화편>을 읽다가 '사형제도'라는 주제를 누군가 제시한다면,<br>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말함으로써 자신이 평소 생명권에 대해, 제도에 대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공통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 정리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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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2 <첫사랑>을 읽으며 자신의 연애관, 결혼관, 사랑관을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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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주제가 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 흔한 주제들에 대해 정식으로 생각을 정리하며 타인과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은 많지 않다.<br>친구들과의 수다나 노가리(ㅎ)에서는 자기 표출은 가능해도 정식주제를 통해 자아인식을 이루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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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 심화를 통해 '''미래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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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1 <1984>를 읽고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A는 문화와 자유에 대한 측면을 중시하고, B는 경제의 측면을 중시하며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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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얼마 안 되어 PD의 꿈을 꾸기 시작했고, B는 경제 복전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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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취업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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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사고 배양 => '''학점 성장'''[대학의 웬만한 교양들은 거의가 인문학과 접점이 있다. 우리 전공이야 말할 것도 없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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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막장 활동 후 써놓은 서평은 '''정기적인 활동'''을 증명하는 기록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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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깊은사고, 자기인식이 습관화 되어 '''취업 면접에 도움이 됨'''. 자세한 사항은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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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833923 소통능력·자신만의 개성 갖춰야…한국사 등 인문학적 소양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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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careermap.kr/220411817876 채용부문에 불고 있는 인문학 열풍, 인문학 지식이 아니라 당신이 어떤 사고를 하는 사람인지 묻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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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37478&ref=A 하반기 공채 개막…취업 ‘바늘 구멍’ 뚫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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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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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총 및 종총 오분 프리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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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물밑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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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끊임없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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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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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도서선정방식은 학기초 소모임원이 다 확정된 후, 각자의 추천도서를 받아 다수결로 결정하고, 한 권의 도서가 끝나면 한 권의 도서를 또 결정하는 식이었다.<br>
 +
(+중국관련 전공 책 같은 경우, 모임원 끼리 생각해봐도 마땅한 책이 없다 싶으면 *[[학과 교수|이분들]]께 추천을 받는 편이 실패 확률이 적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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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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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 독서스케줄을 미리 짜 놓은뒤, 그 명단을 가지고 홍보를 한다면 사람들이 더 신뢰할 수 있으며 명단 내의 책에 끌려 오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
 +
*또는 독서 스케줄을 짤 때 테마(ex:전공, 인문, 철학, 정치 등)를 정해 짜보면 일관성 있고 더 깊은 수확을 얻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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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타당한 의견이 나온 바 있다.<br>
 +
어느 방식을 선택할지는 당해년도 독서막장 소모임장, 혹은 구성원들이 결정하면 될 듯.<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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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막장 앞으로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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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막장 앞으로의 활동]]은 위키 페이지에 짧게 나마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
 +
===2016년 활동 ===
 +
[[독서막장 3월 10일자 모임]]<br>
 +
[[독서막장 3월 17일자 모임]]
 +
===2017년 활동 ===
 +
*[[독막)2017년도 활동]]
 +
 
 +
==[[독서막장 선배들의 한마디]]==
 +
독서막장을 거쳐간 선배들의 한 마디.(두마디 해도 됨)<br>
 +
(ex:독서란 마음의 양식입니다.)

2017년 12월 2일 (토) 17:23 기준 최신판

중국어문화학과와 전통을 같이하는 유서깊은 독서 소모임.
매년 학술제에 당해년도에 읽은 전공서적 중 하나를 선정해 발표를 진행한다.(2011년 11월~)

활동 내용

  • 책을 읽고
  • 주 1회 모여(소모임원들끼리 시간표를 맞춰 주1회 시간을 고정함. 얘기하다보면 길어지므로 주로 여유로운 저녁 시간이 되는 듯)
  • 시험주와 시험 전주에는 모임 휴지(休止)
  • 책에 대한 생각을 교환하며(F.Y.I.수다 ; 독서와 연계된 시사, 영화, 드라마, 일상, 전공수업 등등.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짱잼꾸르잼)
  • 감상을 짧을 글로 기록하여 남겨 둠.
  • 이 때 책은 팀원들이 읽고 싶은 책을 회의를 거쳐 다수결로 선정.
  • 이제까지 주제에 제한(Ex : 전공책 Only 등)은 없었음.
  • 매년 2학기 학술제에 전공서적(a.k.a.중국관련 서적)을 읽고 발표를 진행함.
  • 참 그리고 우리 회식이란 것도 (아마) 꽤 합니다;_; 돈독해요 우리!
  • 독서막장의 깨지지 않는 규율

누구나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
모두의 발언을 존중하고 들어가는 것이 모토. 존중하며 조심스레 반박할 수는 있다(반박은 양방향으로 가능). 선배를 까보지 않을텐가?(그렇다고 너무 전투적이면 곤란함. 우리 본격 토론 동아리 아님)

제대로 독서하고 싶은 당신에게: 지금 당장 독서모임을 만들어라


독서막장 학술제

활동 내력

년도 및 학기
*독막 소모임장
거쳐간 사람
읽은 책
학술제 발표도서
학술제 주제
11.2학기 08이한솔 08이한솔(창립자), 09차한나, 11이아람이
12.1학기 08이한솔 08이한솔, 09차한나, 12고명인, 12이준성, 최정문, 조한빛(국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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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학기 09차한나
13.1학기 12이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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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학기 12이준성 정글만리
14.1학기 13김경민 09차한나, 12전혜연, 13김경민, 13이성민, 14이하림 설국, 총, 균, 쇠, 이기적 유전자,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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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학기 13김경민 08고건한, 10우정한, 13김경민,13신지현, 14이성은, 14이하림, 14최나연 플라톤의 네 대화편, 홍까오량 가족 홍까오량 가족 『홍까오량 가족』의 주제의식과 인물 간 이해관계 탐구
15.1학기 14이하림 13김경민, 14김민지, 14이성은, 14이민서, 14이하림 소유의 종말, 1984,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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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학기 14이하림 12염규리, 12우연수, 14원석현, 14이성은,14이하림 파우스트1, 파우스트2, 생사의 장 생사의 장 샤오홍의 일생과 작품 내 여성문학적 요소
16.1학기 12이준성 12김연주, 12이민희, 12이준성, 13김명준, 16김동욱, 16김지인, 16김하윤, 16손명선, 16안수현, 16윤서정, 16이지영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세 종교 이야기, 사피엔스,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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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학기 12이준성 12이준성, 12김준호, 13김경민, 13김명준, 16김동욱, 16김하윤, 16손명선, 16윤서정, 16이지영, 16양기성 중국을 인터뷰하다
-
농민공
17.1학기 14이하림 14이하림, 16양기성, 17임지현, 15양하나, 12이준성, 12고명인 노동의 배신, 청년백수자립에 관한 한 보고서, 다음 침공은 어디?,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헌법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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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학기 16윤서정

활동 의의

사실 독서만의 의의를 찾자면 하고(동사;고대한국어로 많다)도 많지만 그 중 세 가지를 골라 추려보았다능.

텍스트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 유발

최근 한국인의 평균 독서시간이 26분이라고들 하는데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대개의 우리들은 독서와, 긴 텍스트와 거리가 멀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정규교육과정 탓도 있고(개 중 책임이 가장 크다), 내 탓도 있고, 영영 황새노릇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탓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텍스트(=문장)와 친해지기를 포기한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잃게된다.
원초적으로 말하자면 유식한 척 할 수 있는 기회를 잃고, 또 학점도 잃는다(부정하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이봐 자네도 결국 중문과-인문학과-라네).
깊게 보면 어느 쪽으로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될 수도 있고,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인지 알 기회도 잃어버린다.
다시말하면, 문장과 친해졌을때 얻을 수 있는게 그만큼 많다. 여기서 잘난척하며 말하고 있지만 사실 이쪽도 문장과 친한 편은 아니다.(성쌤이 읽을 거리를 한 움큼 내주시면 소리없이 절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담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책을 찾아 읽고, 그에 기반에 스스로 뭔가 심오한 것 같은 생각을 시도한다면 그 생각들이 언젠가는 인생에 도움이 될 거라는 점이다.
독서막장은 이처럼 텍스트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혼자서는 잘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 읽을 기회를 제공하고, 또 혼자서는 흥미롭거나 좋은 책을 못 찾겠는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들은 무슨 책을 읽고 사는지 소개해준다.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 추천하고 싶은 도서 ; 리딩으로 리드하라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 추천하고 싶은 다큐 ; 세상을 바꾸는 생각, 후마니타스

자기 인식

  • 자기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예시1 <플라톤의 네 대화편>을 읽다가 '사형제도'라는 주제를 누군가 제시한다면,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말함으로써 자신이 평소 생명권에 대해, 제도에 대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공통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 정리해볼 수 있다. #예시2 <첫사랑>을 읽으며 자신의 연애관, 결혼관, 사랑관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저런 주제가 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 흔한 주제들에 대해 정식으로 생각을 정리하며 타인과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은 많지 않다.
친구들과의 수다나 노가리(ㅎ)에서는 자기 표출은 가능해도 정식주제를 통해 자아인식을 이루기는 힘들다.

  • 인식의 심화를 통해 미래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시1 <1984>를 읽고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A는 문화와 자유에 대한 측면을 중시하고, B는 경제의 측면을 중시하며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A는 얼마 안 되어 PD의 꿈을 꾸기 시작했고, B는 경제 복전을 신청했다.(...)

경력(취업방면)

*인문학적 사고 배양 => 학점 성장[대학의 웬만한 교양들은 거의가 인문학과 접점이 있다. 우리 전공이야 말할 것도 없는 바.]
*독서막장 활동 후 써놓은 서평은 정기적인 활동을 증명하는 기록이 됨
*일찍부터 깊은사고, 자기인식이 습관화 되어 취업 면접에 도움이 됨. 자세한 사항은 링크로.
소통능력·자신만의 개성 갖춰야…한국사 등 인문학적 소양도 필수
채용부문에 불고 있는 인문학 열풍, 인문학 지식이 아니라 당신이 어떤 사고를 하는 사람인지 묻는 거다.
하반기 공채 개막…취업 ‘바늘 구멍’ 뚫으려면?

홍보 방안

1.개총 및 종총 오분 프리젠테이션
2.물밑작업
3.끊임없는 홍보

도서 선정

기존의 도서선정방식은 학기초 소모임원이 다 확정된 후, 각자의 추천도서를 받아 다수결로 결정하고, 한 권의 도서가 끝나면 한 권의 도서를 또 결정하는 식이었다.
(+중국관련 전공 책 같은 경우, 모임원 끼리 생각해봐도 마땅한 책이 없다 싶으면 *이분들께 추천을 받는 편이 실패 확률이 적다.)
그러나 최근

*방학 때 독서스케줄을 미리 짜 놓은뒤, 그 명단을 가지고 홍보를 한다면 사람들이 더 신뢰할 수 있으며 명단 내의 책에 끌려 오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
*또는 독서 스케줄을 짤 때 테마(ex:전공, 인문, 철학, 정치 등)를 정해 짜보면 일관성 있고 더 깊은 수확을 얻을 수 있을 것

등의 타당한 의견이 나온 바 있다.
어느 방식을 선택할지는 당해년도 독서막장 소모임장, 혹은 구성원들이 결정하면 될 듯.

독서막장 앞으로의 활동

독서막장 앞으로의 활동은 위키 페이지에 짧게 나마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

2016년 활동

독서막장 3월 10일자 모임
독서막장 3월 17일자 모임

2017년 활동

독서막장 선배들의 한마디

독서막장을 거쳐간 선배들의 한 마디.(두마디 해도 됨)
(ex:독서란 마음의 양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