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萑"의 두 판 사이의 차이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3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9번째 줄: | 9번째 줄: | ||
올빼미와 부엉이를 구분하는 기준이 귀깃의 유무이다. 귀깃이 있으면 부엉이이고, 귀깃이 없으면 올빼미이다. | 올빼미와 부엉이를 구분하는 기준이 귀깃의 유무이다. 귀깃이 있으면 부엉이이고, 귀깃이 없으면 올빼미이다. | ||
− | [[파일:.png| | + | [[파일:부엉이.png|200픽셀|오른쪽|부엉이]] |
− | [[파일:. | + | |
+ | |||
+ | [[파일:올빼미.jpg|200픽셀|오른쪽|올빼미]] | ||
+ | |||
+ | ==참고문헌== | ||
+ | |||
+ |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 | ||
+ | |||
+ | 廖文豪, 《漢字樹 4》, 甘肅人民美術出版社, 2015 | ||
+ | |||
+ | |||
+ | [[분류:한자어원문화사전]] |
2017년 12월 23일 (토) 02:49 기준 최신판
語源
물억새(환)은 정수리 양쪽에 "羽毛角"이 있는 새를 나타낸다. 羽毛角이란? 귀깃 또는 羽角(우각)으로 일컬어지는데 얼굴의 깃털 일부가 삐쭉 튀어나와 마치 포유류의 귀 모양으로 생긴 것을 말한다. 청각 기능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이것의 정확한 기능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귀깃의 기능에 관한 가설로는 위장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설, 짝짓기 때 적절한 상대를 찾기를 도와준다는 설, 사나운 생김새를 연출하여 포식자의 기를 죽이기 위함이라는 설 등이 있다.
文化
<옥편(玉篇)> : 萑는 올빼미 무리, 恶鸟(뜸부기), 날짐승을 잡아서 먹는 포식자, 角鸱(뿔이 있는 올빼미)이다. 올빼미와 부엉이를 구분하는 기준이 귀깃의 유무이다. 귀깃이 있으면 부엉이이고, 귀깃이 없으면 올빼미이다.
참고문헌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
廖文豪, 《漢字樹 4》, 甘肅人民美術出版社,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