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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의 상대적인 의견 혹은 사물이라는 것이 응용되어 <춘추번로>에서는 “영예와 치욕 두 가지를 초월하였다” 라는 말이 기록되었다. | 두 가지의 상대적인 의견 혹은 사물이라는 것이 응용되어 <춘추번로>에서는 “영예와 치욕 두 가지를 초월하였다” 라는 말이 기록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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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한자어원문화사전]] |
2017년 12월 24일 (일) 05:46 판
語源
얼룩말(驳马)은 바로 여러 가지 색이 뒤얽힌 말이다. “爻”는 부호를 형용하는 것으로 엇갈리고 뒤섞인 것을 나타낸다. 얼룩말은 보통 두 가지의 다른 색깔이 불규칙적으로 전신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爻”을 사용해 엇갈리고 뒤섞인 것을 표현했다. “駁”는 여러 색채가 뒤섞여 얼룩덜룩 하다는 뜻으로 파생된 것 이외에도 두 가지의 상대적인(반대되는) 의견 혹은 사물 이라는 뜻으로 파생되기도 했다.《漢字樹 4》, 甘肅人民美術出版社, 2015, p.42</ref> 한자어원사전에서는 駁이 회의자로 말마 와 가로지을 효, 사귈 효(爻)로 구성되어 있어, 무늬가 교차되듯 뒤섞여 있는 얼룩말을 말했고 무늬가 서로 뒤섞였다는 뜻에서 혼란스럽다는 의미가 다시 논박이나 반박 등의 뜻이 나왔다고 보고 있다.[1]
文化
두 가지의 상대적인 의견 혹은 사물이라는 것이 응용되어 <춘추번로>에서는 “영예와 치욕 두 가지를 초월하였다” 라는 말이 기록되었다.
주석
- ↑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