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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龐)의 갑골문을 보면 방(龐)은 용(龍)과 양 손(双手)과 집의 천막 밑(屋棚下)이 합해진 글자로서 여러 사람의 손이 정원 밖 광장에서 거대한 용을 붙잡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어떠한 갑골문에서는 양손이 생략되어 있기도 하다. 용은 거대한 뱀류이기 때문에 여기서 거대하다는 뜻이 파생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단어에는 방대(龐大), 방연거물(龐然巨物) 등이 있다.<ref> 廖文豪, 《漢字樹 4》, 甘肅人民美術出版社, 2015, pp.17-18</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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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서 여러 사람의 손이 정원 밖 광장에서 거대한 용을 붙잡고 있는 모습은 용을 키운 공갑의 전설에서 하늘에 제사를 열심히 드려 하늘이 내린 승룡을 붙잡아 오는 모습이다.(공갑이 용을 키운 전설 : [[寵]])<ref>양산췬·정자룽. 『중국을 말한다』. 김봉술·남봉화 역. 신원문화사. 2008. pp.174-175</ref> |
2017년 12월 24일 (일) 21:37 기준 최신판
語源
방(龐)의 갑골문을 보면 방(龐)은 용(龍)과 양 손(双手)과 집의 천막 밑(屋棚下)이 합해진 글자로서 여러 사람의 손이 정원 밖 광장에서 거대한 용을 붙잡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어떠한 갑골문에서는 양손이 생략되어 있기도 하다. 용은 거대한 뱀류이기 때문에 여기서 거대하다는 뜻이 파생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단어에는 방대(龐大), 방연거물(龐然巨物) 등이 있다.[1]
文化
위에서 여러 사람의 손이 정원 밖 광장에서 거대한 용을 붙잡고 있는 모습은 용을 키운 공갑의 전설에서 하늘에 제사를 열심히 드려 하늘이 내린 승룡을 붙잡아 오는 모습이다.(공갑이 용을 키운 전설 : 寵)[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