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瞥"의 두 판 사이의 차이
1번째 줄: | 1번째 줄: | ||
==語源== | ==語源== | ||
[[파일:언뜻볼 별.png|500픽셀|오른쪽]] | [[파일:언뜻볼 별.png|500픽셀|오른쪽]] | ||
− | 형성자로 目이 의미부고 敝가 소리부로 | + | 형성자로 目이 의미부고 敝가 소리부로 눈으로 언뜻 봄을 말하며 이로부터 갑자기라는 뜻도 나왔다.<ref>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ref> |
− | 또는 무의식 중에 더러운 것을 보다는 뜻으로 원래 눈초리로 빠르게 스쳐볼 때, 무의식 중에 다른사람이 감춰놓은 작은 비밀을 발견하는 것을 | + | 또는 무의식 중에 더러운 것을 보다는 뜻으로 원래 눈초리로 빠르게 스쳐볼 때, 무의식 중에 다른사람이 감춰놓은 작은 비밀을 발견하는 것을 의미하였고, 여기서 다시 ‘눈빛이 스치다’란 뜻으로 확장되었다고 한다.<ref>廖文豪, 《漢字樹 4》, 甘肅人民美術出版社, 2015, p.43</ref> |
==文化== | ==文化== | ||
『설문해자』에는 "瞥은, 언뜻 한번 보는 것이다.혹은 목예(目翳,백내장)다. 누군가 말하기를 ‘재물을 보는 것’이라고도 한다."고 쓰여있다. | 『설문해자』에는 "瞥은, 언뜻 한번 보는 것이다.혹은 목예(目翳,백내장)다. 누군가 말하기를 ‘재물을 보는 것’이라고도 한다."고 쓰여있다. | ||
− | + | ==관련 단어== | |
+ | :瞥見 별견. 얼른 슬쩍 보다. | ||
+ | :惊鸿一瞥 양홍일별. 날씬하고 아름다운 여자의 매혹적인 눈빛. | ||
− | |||
==주석== | ==주석== | ||
[[분류:한자어원문화사전]] | [[분류:한자어원문화사전]] |
2017년 12월 26일 (화) 18:00 기준 최신판
語源
형성자로 目이 의미부고 敝가 소리부로 눈으로 언뜻 봄을 말하며 이로부터 갑자기라는 뜻도 나왔다.[1] 또는 무의식 중에 더러운 것을 보다는 뜻으로 원래 눈초리로 빠르게 스쳐볼 때, 무의식 중에 다른사람이 감춰놓은 작은 비밀을 발견하는 것을 의미하였고, 여기서 다시 ‘눈빛이 스치다’란 뜻으로 확장되었다고 한다.[2]
文化
『설문해자』에는 "瞥은, 언뜻 한번 보는 것이다.혹은 목예(目翳,백내장)다. 누군가 말하기를 ‘재물을 보는 것’이라고도 한다."고 쓰여있다.
관련 단어
- 瞥見 별견. 얼른 슬쩍 보다.
- 惊鸿一瞥 양홍일별. 날씬하고 아름다운 여자의 매혹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