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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한편 이것을 '과거의 역'과 같은 곳에 서서 나는 연습을 하는 '羽人'을 뜻한다는 견해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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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廖姓은 중국 최초의 성 중 하나이다. 선진의 기록에 의하면, 먼 옛날 요순임금 시절, 이미 廖叔安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후 그의 후손이 하나라에서 廖国을 하사받았다. "廖"는 또 "飂"라 쓰인다. 그 뜻은 말 그대로 바람을 타고 나는”羽人“이다.<br /> | |
− | 廖姓은 중국 최초의 성 중 하나이다. 선진의 기록에 의하면, 먼 옛날 요순임금 시절, 이미 廖叔安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후 그의 후손이 하나라에서 | + | 구성의 유래를 보면 '廖'는 분명히 날개로 하늘은 나는 ”羽人“과 깊은 연관이 있다. 또한 《呂氏春秋》에서 요가 왕위에 있을 때 廖叔安의 후손은 용을 길들일 수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인해 拳龙氏의 성을 하사받았는데 廖성의 조상 중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가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ref>廖文豪, 《漢字樹 4》, 甘肅人民美術出版社, 2015, </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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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6일 (화) 23:58 기준 최신판
語源
형성자로 广이 의미부이고 翏가 소리부이다. 집 위로 높이 날아오르면 텅 빈 곳이 전개된다는 뜻에서 '비다', '공허하다'는 의미가 생겼다. 또 옛날의 나라 이름이나, 성씨의 하나로도 쓰인다. [1] 한편 이것을 '과거의 역'과 같은 곳에 서서 나는 연습을 하는 '羽人'을 뜻한다는 견해도 있다.
文化
廖姓은 중국 최초의 성 중 하나이다. 선진의 기록에 의하면, 먼 옛날 요순임금 시절, 이미 廖叔安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후 그의 후손이 하나라에서 廖国을 하사받았다. "廖"는 또 "飂"라 쓰인다. 그 뜻은 말 그대로 바람을 타고 나는”羽人“이다.
구성의 유래를 보면 '廖'는 분명히 날개로 하늘은 나는 ”羽人“과 깊은 연관이 있다. 또한 《呂氏春秋》에서 요가 왕위에 있을 때 廖叔安의 후손은 용을 길들일 수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인해 拳龙氏의 성을 하사받았는데 廖성의 조상 중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가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