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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閩越은 진(秦)과 한(漢) 나라 때 지금의 푸젠(福建) 성 지방에 있던 야만족의 나라를 말한다. 그곳은 기후가 온난습윤하여 뱀류가 서식하기에 적합하여 사방에서 튀어나오는것을 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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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자서가 오왕 부차를 보좌하여 월나라를 돌파(공격)할때, 월왕 구천을 포로로 잡은 후, 오월 국경에 '뱀문'을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문 위에는 목조뱀을 매달아 놓고, 뱀 머리를 뱀이 많은 민월쪽 땅으로 하였으며, 이로써 그 세력범위가 월국에까지 미침을 여실히 드러내었다. 한서에도 민월지방에는 살모사와 맹수가 많다고 기재되어 있다.<ref>廖文豪, 《漢字樹 4》, 甘肅人民美術出版社, 2015, p.42</ref> <b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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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국 동남쪽에 사는 월(민월)족을 부르는 말로, 1)소수민족을 벌레같은 존재로 멸시하여 부르는 말 2) 뱀을 토템으로 삼는 민족이라는 뜻 2가지로 분석하고 있다.<ref>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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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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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7일 (수) 19:13 기준 최신판
語源
閩越은 진(秦)과 한(漢) 나라 때 지금의 푸젠(福建) 성 지방에 있던 야만족의 나라를 말한다. 그곳은 기후가 온난습윤하여 뱀류가 서식하기에 적합하여 사방에서 튀어나오는것을 볼 수 있다.
文化
오자서가 오왕 부차를 보좌하여 월나라를 돌파(공격)할때, 월왕 구천을 포로로 잡은 후, 오월 국경에 '뱀문'을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문 위에는 목조뱀을 매달아 놓고, 뱀 머리를 뱀이 많은 민월쪽 땅으로 하였으며, 이로써 그 세력범위가 월국에까지 미침을 여실히 드러내었다. 한서에도 민월지방에는 살모사와 맹수가 많다고 기재되어 있다.[1]
중국 동남쪽에 사는 월(민월)족을 부르는 말로, 1)소수민족을 벌레같은 존재로 멸시하여 부르는 말 2) 뱀을 토템으로 삼는 민족이라는 뜻 2가지로 분석하고 있다.[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