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지수"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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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리커창(李克强)은 역대 중국 국무원 총리 중 최초로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이다. 따라서 과거 어느 지도자보다도 경제지표에 대한 관심이 높고 경제운영에 대해 확고한 자기 견해를 가진 것으로 된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북경 주재 미국 대사관 공문에 따르면 리커창은 2007년 랴오닝성 당서기 재직 당시 랴오닝성의 성장률이 "조작되어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후 '전력사용량', '은행대출', '철도화물 운송량'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 이후 영국의 잡지 Economist에서 3가지 지표를 통해 '리커창 지수'를 만들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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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6일 (목) 22:17 판
개요
리커창(李克强)은 역대 중국 국무원 총리 중 최초로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이다. 따라서 과거 어느 지도자보다도 경제지표에 대한 관심이 높고 경제운영에 대해 확고한 자기 견해를 가진 것으로 된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북경 주재 미국 대사관 공문에 따르면 리커창은 2007년 랴오닝성 당서기 재직 당시 랴오닝성의 성장률이 "조작되어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후 '전력사용량', '은행대출', '철도화물 운송량'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 이후 영국의 잡지 Economist에서 3가지 지표를 통해 '리커창 지수'를 만들었다.
유래
2007년 북경대 경제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한 리커창총리는 랴오닝 성 당 서기 시절 위키리크스에서 발표한 북경 주재 미국 대사관 공문의 랴오닝 성 성장률이 "조작되어서 믿을 수 없다"라고 말하며 '은행 대출', '철도 화물 운송량', '전력 사용량' 세 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살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0년 영국의 Economist 잡지는 이 세 가지 지표를 재구성하여 '커창지수'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