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의 전투이후 동진의 농민 봉기를 진압한 장군 유유는 420년 황제에 올라 국호를 [[송나라]]로 바꾸었다. 이후 60년이 지나지 않아 479년에 [[제나라]], 502년에 [[양나라]] 557년에 [[진나라]]로 국호가 바뀌며 매우 짧은 기간동안 왕조 교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국가는 점점 피폐해졌다. 당시 위진남북조 말기에 태어난 [[수문제]]가 북주 황실 일족을 제게하고 [[수나라]]를 세웠는데, 수문제는 남조의 진나라를 몰아내 300여년의 분열을 끝내고 두 번째의 대통일을 완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