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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관)은 계속해서 우는 각효(뿔이 있는 올빼미)를 말한다. 부엉이는 야간에 자주 호- 호- 하는 소리를 낸다. 따라서 갑골문은 계속해서 우는 한 마리의 부엉이를 나타낸다. 따라서 이름을 보고 그 뜻을 생각해 보면 한 마리의 호- 라고 우는 새이다. 그러나 우는 모양이 점차 부엉이의 큰 눈처럼 보이게 되었다. 따라서 새(隹)의 머리 부분에 두리번거리는 두 눈과 머리위의 깃털 모습을 나타내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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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관)은 계속해서 우는 각효(뿔이 있는 올빼미)를 말한다. 부엉이는 야간에 자주 호- 호- 하는 소리를 낸다. 따라서 갑골문은 계속해서 우는 한 마리의 부엉이를 나타낸다. 따라서 이름을 보고 그 뜻을 생각해 보면 한 마리의 호- 라고 우는 새이다. 그러나 우는 모양이 점차 부엉이의 큰 눈처럼 보이게 되었다. 따라서 새([[]])의 머리 부분에 두리번거리는 두 눈과 머리위의 깃털 모습을 나타내었다고도 한다.
  
  
 
==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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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원사전에서는 기뻐할 환(歡)이 雚(황새 관)과 하품 흠(欠)이 결합하여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크게 벌려 좋아할 만큼 기쁘고 즐거움을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또한 볼 관(觀)역시 雚(황새 관)에 볼 견(見)을 더하여 “두 눈을 부릅 뜬 황새가 목표물을 응시하듯 뚫어지게 쳐다보다”라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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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원사전에서는 기뻐할 환([[]])이 雚(황새 관)과 하품 흠([[]])이 결합하여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크게 벌려 좋아할 만큼 기쁘고 즐거움을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또한 볼 관([[]])역시 雚(황새 관)에 볼 견([[]])을 더하여 “두 눈을 부릅 뜬 황새가 목표물을 응시하듯 뚫어지게 쳐다보다”라고 되어 있다.
灌(물댈 관)은  氵(물)이 雚(황새)와 결합하여 마치 "황새주둥이 같은 것으로 물을 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관련 파생단어로는 관개(灌漑), 관장(灌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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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댈 관)은  氵(물)이 雚(황새)와 결합하여 마치 "황새주둥이 같은 것으로 물을 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관련 파생단어로는 관개(灌漑), 관장(灌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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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조, 한자 연상 기억술, 성안당, 2015
 
손동조, 한자 연상 기억술, 성안당,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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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조세형, 한자와 언어생활, 도서출판 박이정, 2012
  
 
[[분류:한자어원문화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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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3일 (토) 11:29 기준 최신판

語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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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관)은 계속해서 우는 각효(뿔이 있는 올빼미)를 말한다. 부엉이는 야간에 자주 호- 호- 하는 소리를 낸다. 따라서 갑골문은 계속해서 우는 한 마리의 부엉이를 나타낸다. 따라서 이름을 보고 그 뜻을 생각해 보면 한 마리의 호- 라고 우는 새이다. 그러나 우는 모양이 점차 부엉이의 큰 눈처럼 보이게 되었다. 따라서 새()의 머리 부분에 두리번거리는 두 눈과 머리위의 깃털 모습을 나타내었다고도 한다.


文化

한자어원사전에서는 기뻐할 환()이 雚(황새 관)과 하품 흠()이 결합하여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크게 벌려 좋아할 만큼 기쁘고 즐거움을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또한 볼 관()역시 雚(황새 관)에 볼 견()을 더하여 “두 눈을 부릅 뜬 황새가 목표물을 응시하듯 뚫어지게 쳐다보다”라고 되어 있다. (물댈 관)은 氵(물)이 雚(황새)와 결합하여 마치 "황새주둥이 같은 것으로 물을 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관련 파생단어로는 관개(灌漑), 관장(灌腸)등이 있다.


주석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

廖文豪, 《漢字樹 4》, 甘肅人民美術出版社, 2015

손동조, 한자 연상 기억술, 성안당, 2015

박재민, 조세형, 한자와 언어생활, 도서출판 박이정,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