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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호는 이번 2015년 답사의 첫 번째 방문지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비도오고 시간상의 문제로 여유롭게 수서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없었다. 이십사교와 백탑 조어대 등 유명한 볼거리를 멀리서 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고, 배는 타지도 못 했다. 또한 입장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날이 어두워져서 사진도 찍을 수 없었다. | 수서호는 이번 2015년 답사의 첫 번째 방문지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비도오고 시간상의 문제로 여유롭게 수서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없었다. 이십사교와 백탑 조어대 등 유명한 볼거리를 멀리서 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고, 배는 타지도 못 했다. 또한 입장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날이 어두워져서 사진도 찍을 수 없었다. | ||
− | 하지만, 사전 자료 조사와 가이드의 설명 덕분에 수서호를 보다 의미 있게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다. 특히, 조어대에서 낚시하는 황제를 기쁘게 하기 위해 관리들이 물고리르 낚시 장소에 많이 풀어 놨다는 설명이 | + | 하지만, 사전 자료 조사와 가이드의 설명 덕분에 수서호를 보다 의미 있게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다. 특히, 조어대에서 낚시하는 황제를 기쁘게 하기 위해 관리들이 물고리르 낚시 장소에 많이 풀어 놨다는 설명이 재밌었다. |
2015년 11월 30일 (월) 01:19 기준 최신판
수서호 瘦西湖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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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호수 |
소재지 | 양주 |
개방시간 | 07:00~17:30 |
추천관람시기 | 3-4월 |
입장료 | 150위안, 할인 120위안 |
-상위 문서:2015년 답사
수서호란
- 양주시의 수서호(瘦西湖)는 이백의 〈연화삼월하양주(煙花三月下揚州)〉라는 시구에 잘 나타나듯이 강남 운하를 대표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그중 봄이면 꽃으로 만발한 수서호를 보기 위해 전 세계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양주의 북동쪽 끝은 수서호와 대명사가 있어 관광객의 발길을 끌기도 하며, 예쁘게 가꾸어진 아름다운 공원지역으로, 주말에는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양주의 서쪽 외곽에 있기 때문에 원래는 서호라고 불렀는데, 항주의 서호가 너무 유명하여 그곳에 비교하면 좁다는 의미로 '수서호'라 불렀다 한다. 수면의 길이는 4km정도 되고 넓이는 약100m이다. 수서호 공원의 남쪽 문으로 들어가면 양주의 상인들이 관(官)의 제재를 덜 받으며 장사하기 위해 청나라 건륭제(乾隆帝)를 위해 지어 올렸다는 정자·운하 및 정원들이 흰 대리석 교각들, 잘 꾸며진 사원들에 의해 운하 주변의 연녹색 수양버들과 어울려 아름다운 색의 대조를 이룬다.
수서호의 볼거리
이름 | 대홍교 |
소개 | 대홍교는 양주의 24경치중 하나이다. 명 崇份원년에 건축되었으며, 수서호를 건너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이다.처음 다리를 만들었을 때, 붉은색 나무를 이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옛날 이름은 홍교이다. 청(清) 건륭 원년에 돌을 이용하여 다시 만들었다. 지금은 넓이가 7.6m이고 다리 밑으로 3개의 구멍이 뚫린 청색 돌다리의 모습이다. |
이름 | 백탑 |
소개 | 백탑은 ‘관음사백탑’이라고도 불리며, 팔각형의 지붕 아래 총 길이 360m에 달하는 석조 건축물이다. 백탑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재밌는 일화가 있다. 건륭제가 수서호에 오기로 한 전날 밤에 건륭제의 환심을 사기 위해 소금을 이용하여 하루 만에 백탑을 만들고 이후에 다시 돌을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
이름 | 조어대 |
소개 | 조어대는 삼면이 물에 둘러 쌓여 있다. 중국에는 조어대라고 불리는 명소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양주의 조어대가 제일 작다. 하지만 양주 조어대는 주위 환경가 가장 잘 어울리는 예술성을 갖고 있어서 중국의 정자 건축물에서 본보기로 뽑힌다 |
이름 | 이십사교 |
소개 | 이십사교는 당(唐)대 시성인 두보의 시구 ‘青山隐隐水迢迢,秋尽江南草未凋;二十四桥明月夜,玉人何处教吹箫’로부터 나왔다. 이십사교는 아치형의 다리, 구곡교 그리고 하나의 작은 정자로 이루어져 있다. 아치형 다리는 폭 2.4m, 길이24m이며 다리 위아래 양측에 24개의 섬돌이 있고 둘레에는 24개의 난간이 있어서 건축미를 뽐내고 있다. |
이름 | 희춘대 |
소개 | 희춘대는 수서호의 대표적 건축물 중 하나이며, 오정교와 마찬가지로 양주 ’이십사경’ 중 하나이다. 희춘대는 녹색의 유리기와 붉은 마룻대를 이용하여 만들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또한 건륭제의 축수를 올렸던 곳이며 희춘(熙春)은 노자가 한 말로 ‘사람들이 발 디딜 틈도 없이 많이 모인다’는 뜻이다 |
다녀온 감상
수서호는 이번 2015년 답사의 첫 번째 방문지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비도오고 시간상의 문제로 여유롭게 수서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없었다. 이십사교와 백탑 조어대 등 유명한 볼거리를 멀리서 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고, 배는 타지도 못 했다. 또한 입장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날이 어두워져서 사진도 찍을 수 없었다. 하지만, 사전 자료 조사와 가이드의 설명 덕분에 수서호를 보다 의미 있게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다. 특히, 조어대에서 낚시하는 황제를 기쁘게 하기 위해 관리들이 물고리르 낚시 장소에 많이 풀어 놨다는 설명이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