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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문헌== | ||
+ | #박한제,김형종,김병준,이근명,이준갑, 『아틀라스 중국사』, 사계절, 2007.<br> | ||
+ | #가와시마 신,『중국근현대사 2』,천성림 역, 삼천리, 2013.<br> |
2018년 12월 27일 (목) 12:03 기준 최신판
개요
1915년 9월에 진독수 등이 창간한 잡지로서, 창간호 당시의 이름은 '청년잡지'였으나, 1916년 2권부터 '신청년'으로 개칭했다.
의의
진독수, 전현동, 후스, 이대조, 루쉰 등이 편집인으로 참여한 이 잡지는, 1920년대까지 언론계에 영향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 잡지의 기조는 '민주'와 '과학'에 바탕을 둔 중국 사회의 혁신, 구사회의 폐단 타파 등이었다. 신청년은 유교를 비롯한 전통 도덕을 비판하고, 그에 입각해 남녀평등을 요구하는 문장과 구어(口語) 문학을 제창한 후스(胡適, 1891~1962)의 논문을 실었다. 그리고 그 구어 문학을 체현하고 또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이나 거기에 무관심한 사람들의 문제점을 파헤친 루쉰의 작품을 게재하여 중국 사회의 개혁을 지향하는 신문화운동의 장이 되었다. 후에 러시아혁명의 영향을 받은 후에는 마르크수주의 선전에 앞장섰다.
참고문헌
- 박한제,김형종,김병준,이근명,이준갑, 『아틀라스 중국사』, 사계절, 2007.
- 가와시마 신,『중국근현대사 2』,천성림 역, 삼천리,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