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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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100’이라는 뜻의 백 자는 특수한 글자이다.“百”은 “一白”이 합쳐진 글자이다.“百”은 10개가 10번 있는 숫자다. 《설문해자》에서 "百은 십이 두 번있는 것고 白의 발음을 따른다”고 하였다. 이 글자는 형성자에 속한다. 한 획 아래의 "白"는 "白"자 위에 한 획을 더해서 "白"자와 구별한다. 금문, 소전의 글자의 모양은 갑골문의 맥을 잇는다. 고문에는 "白"를 "自"로 쓰기 때문에 "百"도 한 획을 더 긋는 것이며, 예서에서는 예서의 둥근획이 곧은 획으로 바꾸어 썼다. 이때부터 현재의 글자가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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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자의 초기 형태는 겉보기에는 도기로 만든 항아리를 형상화 한 것 같지만, 정확히 무엇을 형상화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f>세실리아 링크비스트, 《한자왕국》, 청년사, 2002, p.338</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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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2일 (화) 21:09 기준 최신판
語源
‘100’이라는 뜻의 백 자는 특수한 글자이다.“百”은 “一白”이 합쳐진 글자이다.“百”은 10개가 10번 있는 숫자다. 《설문해자》에서 "百은 십이 두 번있는 것고 白의 발음을 따른다”고 하였다. 이 글자는 형성자에 속한다. 한 획 아래의 "白"는 "白"자 위에 한 획을 더해서 "白"자와 구별한다. 금문, 소전의 글자의 모양은 갑골문의 맥을 잇는다. 고문에는 "白"를 "自"로 쓰기 때문에 "百"도 한 획을 더 긋는 것이며, 예서에서는 예서의 둥근획이 곧은 획으로 바꾸어 썼다. 이때부터 현재의 글자가 되었다.
文化
문자의 초기 형태는 겉보기에는 도기로 만든 항아리를 형상화 한 것 같지만, 정확히 무엇을 형상화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1]
- ↑ 세실리아 링크비스트, 《한자왕국》, 청년사, 2002, p.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