妇女代表

1953년 영화

감독	孙芋
배우	赵抒音、王琪、孙凤琴、布加里、周敏
상영연도	1953
제작	上海电影制片厂

해방 후 부녀자가 남성과 동등한 지위를 획득하는 이야기이다.

장구이룽(张桂容)은 동북 한 마을의 청년 단원으로, 일과 학습에서 늘 솔선수범하였다. 그녀의 남편 왕장(王江)은 석 달 전에 산림 지역으로 일하러 갔다. 왕장이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이룽은 부녀 대표로 선출되었고, 또 부녀 주임과 위생 위원이 되었다. 그러는 동안에도 집안 일은 전적으로 그녀가 처리하였고, 밭일도 그녀가 도맡아 하였으며, 또한 부업 생산, 대중 활동, 문화 학습에도 나서서 열심이 했다. 그러나 그녀의 시어머니는 낡은 사상을 가지고 있어 며느리가 각종 사회 활동하는 것을 매우 불만스러워했다. 그녀는 "요즘은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단속할 수 없으니, 이게 말이 되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일로 항상 구이룽을 힘들게 했다. 한번은 마을에서 공출미를 보내는데 가마니가 많이 필요했다. 부업팀이 각 집의 좋은 볏짚을 다 사왔는데도 아직 충분하지 않았다. 구이룽은 자기 집의 좋은 볏짚을 일부 양보하여 급하게 처리 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녀의 시어머니는 결코 그들에게 볏짚을 내주려 하지 않고, 구이룽은 볏짚을 팔 권리가 없다고 느꼈다. 구이룽은 합작사에 공출미를 보내는 일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의지대로 200다발을 팔았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더욱 그녀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뉴 아주머니는 구식 산파여서 의약품을 전혀 몰랐지만 돈을 벌기 위해 가짜 약을 팔고 함부로 환자에게 주사를 놓아 많은 아이들을 죽게 만들었다. 구이룽이 가짜 약을 압수하자 그녀는 화가 나서 구이룽 시어머니 앞에서 구이룽에 대한 나쁜 말들을 쏟아내서 시어머니가 구이룽을 단속하도록 하여 가짜약을 계속 팔 속셈이었다. 하지만 구이룽은 오히려 뉴 아주머니를 훈육했다.

출처

https://movie.douban.com/subject/10537845/
영상 링크: https://www.bilibili.com/bangumi/play/ss3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