这决不是小事情

1956년 영화

감독	严寄洲
배우	张浩然、李鸿昌、韩梅
상영연도	1956
제작	八一电影制片厂

군구 보위부 자오(赵) 과장은 한 공장의 청년단원들에게 특무활동에 대비하고 비밀을 수호하는 보고서를 만들어주고, 여섯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작은 일(小事情)'에 주의하여, 사소한 일로 인해 적이 틈을 노리지 않도록 경계심을 높여야 한다고 경고하는 내용을 다룬다.

1. 75호 비밀 문건; 왕(王) 참모는 비밀을 중시하지 않는 사람으로, 한 번은 퇴근하기 전에 얼른 가서 영화를 보려고, 서두르는 사이에 75호 비밀문건을 보관원에게 주어 보관하도록 하는 것을 잊어버린 채, 얼떨결에 주머니에 넣고 집에 갔다. 보모는 그의 옷 안에서 비밀 문건을 발견한 후 몰래 그것을 폐품을 줍는 사람으로 위장한 특무에게 건네주었다. 이튿날 왕 참모가 초조하게 비밀문건을 찾을때 공안부문에서 와서 보모(특무)를 체포했고, 왕참모는 마치 꿈에서 깬 듯했다. 2. 유비통신(小广播); 국경 수비 전사는 눈보라가 치는 밤에, 국경을 몰래 넘어오는 비적을 체포하고, 그의 몸에서 아군 부대의 이동 배치 정보를 찾아냈다. 알고 보니 유언비어들이 부대 이동 소식을 이리저리 전해 결국 장군의 귀에까지 전해지자 그는 앞당겨 사진을 뽑고 싶어 급히 사진관으로 달려가 부주의하여 부대 이동 소식을 사진관 주인에게 중계했고, 사진관 주인은 바로 숨어있던 특무였다. 3. 호언장담하는 사람; 열차 안에서 군구 보위부(保卫部) 자오 과장은 부대에서 막 전역했다는 한 여성 동지와 두명의 부대 신문 기자를 만났다. 두 젊은 기자는 가는 내내 큰 소리 쳤고, 그들이 식사하러 갈 때, 그 여자 동지는 그들로부터 국방의 비밀에 관한 해안 방어 군사 사진을 훔쳐 몰래 기차에서 내렸다. 자오 과장은 이를 발견한 뒤 그녀를 쫓아가며 공안국에 신고해 체포하도록 했다. 4. 직무상 과실을 범한 보초병; 한 자동차 연대는 긴급 수송 임무 중, 두 차례나 자동차 사고를 당했다. 알고보니 수송 임무를 맡은 첫날 밤 문화 선전 공작단(文工团)의 위문공연이 있었다. 바로 놀기 좋아하는 기사 쑨량(孙亮)이 당직을 서며 보초를 서던 중, 그는 책임을 다하지 않고 몰래 차 위로 올라가 무대 위의 프로그램을 감상했고, 특무는 이 틈을 타 트럭 두 대의 브레이크 파이프를 뚫어 사고를 일으켰다. 5. 이와 같은 연애; 부대에 양(杨)보조원이 있었는데, 그는 전쟁에서 용감하고 전공도 세웠다. 요즘 짝을 찾기 위해 여러모로 소개를 부탁하고 있었다. 젊고 예쁘고 문화가 있어야 하되 정치적으로는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는 조건이었다. 어린 시절의 동학들은 그의 요구에 맞는 여자 친구를 소개시켜 주었다. 미색의 유혹에 경각심을 잃은 양 보조원은 나중에 조직의 도움으로 이 '이상적인' 여자친구가 특무라는 것을 알게 된다. 6. 잠꾸러기(小迷糊); 어떤 무기창고에 경비를 서고 있는 젊은 전사가 있었는데 그는 잠자는 것을 매우 좋아해 다른 사람들이 그를 "샤오미후 (小迷糊)"라고 불렀다. 거무스레한 밤, 샤오미후는 경비를 서는 도중 어렴풋이 잠이 들었다. 이때 두 명의 특무가 틈을 노려 철조망을 잘라 마당으로 기어 들어가 곤히 잠든 샤오미후를 몽둥이로 때리고 창고 입구에서 폭약을 터뜨리려고 했다. 초소를 순시하던 소대장이 제때에 특무를 발견하여 체포하여 창고가 폭파되는 것을 면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8%BF%99%E5%86%B3%E4%B8%8D%E6%98%AF%E5%B0%8F%E4%BA%8B%E6%83%85/3548102?fr=aladdin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LqwLwdKpo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