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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최고 직위는 삼공(三公)으로 태위(太尉)와 승상(丞相) 그리고 어사대부(御史大夫)가 있다. 승상(丞相)은 국가 일반 행정의 최고책임자이다. 황제의 지시를 받아 조의(朝議)를 주재하고 황제의 정책수립과 결정을 보필하였다. 승상(丞相)의 지위는 황제 다음이며, 관료의 최고 수반이었다. 어사대부(御史大夫)는 상승 다음의 고위관리였다. 주요 직무는 관료에 대한 감찰이었다. 중앙과 지방을 막론하고 전국 모든 관료들의 업무자체를 감독하였고, 비행이 있으면 적발하여 탄핵하였다. 어사대부(御史大夫)는 또한 부승상(副丞相)으로서 승상을 보필하기도 하였으며, 황제의 비서로서의 역할도 컸다. 태위(太尉)는 군사를 담당하였는데, 한 고조의 친구였던 노관(盧綰)이 처음에 태위(太尉)로 임명되었었다. 후에 무제(武帝)때 폐지된 것으로 보인다. | 중앙의 최고 직위는 삼공(三公)으로 태위(太尉)와 승상(丞相) 그리고 어사대부(御史大夫)가 있다. 승상(丞相)은 국가 일반 행정의 최고책임자이다. 황제의 지시를 받아 조의(朝議)를 주재하고 황제의 정책수립과 결정을 보필하였다. 승상(丞相)의 지위는 황제 다음이며, 관료의 최고 수반이었다. 어사대부(御史大夫)는 상승 다음의 고위관리였다. 주요 직무는 관료에 대한 감찰이었다. 중앙과 지방을 막론하고 전국 모든 관료들의 업무자체를 감독하였고, 비행이 있으면 적발하여 탄핵하였다. 어사대부(御史大夫)는 또한 부승상(副丞相)으로서 승상을 보필하기도 하였으며, 황제의 비서로서의 역할도 컸다. 태위(太尉)는 군사를 담당하였는데, 한 고조의 친구였던 노관(盧綰)이 처음에 태위(太尉)로 임명되었었다. 후에 무제(武帝)때 폐지된 것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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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0일 (월) 16:30 기준 최신판
중앙의 최고 직위는 삼공(三公)으로 태위(太尉)와 승상(丞相) 그리고 어사대부(御史大夫)가 있다. 승상(丞相)은 국가 일반 행정의 최고책임자이다. 황제의 지시를 받아 조의(朝議)를 주재하고 황제의 정책수립과 결정을 보필하였다. 승상(丞相)의 지위는 황제 다음이며, 관료의 최고 수반이었다. 어사대부(御史大夫)는 상승 다음의 고위관리였다. 주요 직무는 관료에 대한 감찰이었다. 중앙과 지방을 막론하고 전국 모든 관료들의 업무자체를 감독하였고, 비행이 있으면 적발하여 탄핵하였다. 어사대부(御史大夫)는 또한 부승상(副丞相)으로서 승상을 보필하기도 하였으며, 황제의 비서로서의 역할도 컸다. 태위(太尉)는 군사를 담당하였는데, 한 고조의 친구였던 노관(盧綰)이 처음에 태위(太尉)로 임명되었었다. 후에 무제(武帝)때 폐지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