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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관은 재임하는 동안 농업을 장려하고 형벌을 완화하여 관리와 백성들의 신임을 얻었으며 관개수로인 육보거(六輔渠)를 정비했다. 가난한 백성에게 세금을 제대로 걷지 못하여 인사 고과에서 최하 등급을 받아 파면 위기에 놓였는데 백성들이 아관을 위해 앞 다투어 세금을 바쳐 다시 최고 등급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br>나중에 어사대부(御史大夫)에 임명되고, [[사마천]](司馬遷) 등과 함께 [[태초력]](太初曆)을 제정했다. | 아관은 재임하는 동안 농업을 장려하고 형벌을 완화하여 관리와 백성들의 신임을 얻었으며 관개수로인 육보거(六輔渠)를 정비했다. 가난한 백성에게 세금을 제대로 걷지 못하여 인사 고과에서 최하 등급을 받아 파면 위기에 놓였는데 백성들이 아관을 위해 앞 다투어 세금을 바쳐 다시 최고 등급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br>나중에 어사대부(御史大夫)에 임명되고, [[사마천]](司馬遷) 등과 함께 [[태초력]](太初曆)을 제정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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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1일 (화) 23:50 기준 최신판
전한시대 천승(千乘) 사람으로 예관(倪寬)(B.C. ? ~ B.C. 103년)이라고도 불린다. 구양생(歐陽生)에게 <<서경>>을 배웠고 이후 공안국(孔安國])의 제자가 되었다. 집안이 가난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소작인, 품팔이 등을 하면서도 경전을 가지고 다녔다. 한 무제(武帝) 때 정위 장탕(張湯)의 신임을 얻어 시어사(侍御史)가 되었다. 이후 중대부(中大夫), 좌내사(左內史)의 관직을 얻었다.
아관은 재임하는 동안 농업을 장려하고 형벌을 완화하여 관리와 백성들의 신임을 얻었으며 관개수로인 육보거(六輔渠)를 정비했다. 가난한 백성에게 세금을 제대로 걷지 못하여 인사 고과에서 최하 등급을 받아 파면 위기에 놓였는데 백성들이 아관을 위해 앞 다투어 세금을 바쳐 다시 최고 등급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나중에 어사대부(御史大夫)에 임명되고, 사마천(司馬遷) 등과 함께 태초력(太初曆)을 제정했다.
참고문헌
- 임종욱, <<중국역대인명사전>>, 이회문화사, 2010, ISBN 9788981074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