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糖"의 두 판 사이의 차이
Jukyeongv v (토론 | 기여) |
Jukyeongv v (토론 | 기여)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파일:사탇당.png|500픽셀|오른쪽]] | [[파일:사탇당.png|500픽셀|오른쪽]] | ||
형성/米(쌀 미)가 의미부이고 庚(일곱째 천간 경)이 소리부로, 쌀을 고아 만든 ‘엿’을 말하며, 탄수화물을 지칭하기도 한다. 지금처럼 사탕수수나 설탕을 만들기 전에는, 보통 쌀(米)로 밥을 지어 엿기름으로 삭히고서 겻불로 밥이 물처럼 되도록 끓이고 그것을 자루에 넣어 짜낸 다음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고아 ‘엿’을 만들었다. 달리 식용이라는 뜻에서 食(밥 식)이 들어간 ‘鎕’( 엿 당)으로 쓰기도 한다. | 형성/米(쌀 미)가 의미부이고 庚(일곱째 천간 경)이 소리부로, 쌀을 고아 만든 ‘엿’을 말하며, 탄수화물을 지칭하기도 한다. 지금처럼 사탕수수나 설탕을 만들기 전에는, 보통 쌀(米)로 밥을 지어 엿기름으로 삭히고서 겻불로 밥이 물처럼 되도록 끓이고 그것을 자루에 넣어 짜낸 다음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고아 ‘엿’을 만들었다. 달리 식용이라는 뜻에서 食(밥 식)이 들어간 ‘鎕’( 엿 당)으로 쓰기도 한다. | ||
+ | |||
+ | .<ref>염정삼, 『설문해자주 부수자역해』,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07</ref> | ||
+ | .<ref>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3</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