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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6일 (목) 18:13 판
개요
북경대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던 리커창이 제안한 3가지의 지표로 만든 지수. 현재 GDP보다 중국경제를 더욱 잘 표현해주는 지수이다.
유래
2007년 북경대 경제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한 리커창총리는 랴오닝 성 당 서기 시절 위키리크스에서 발표한 북경 주재 미국 대사관 공문의 랴오닝 성 성장률이 "조작되어서 믿을 수 없다"라고 말하며 '은행 대출', '철도 화물 운송량', '전력 사용량' 세 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살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0년 영국의 Economist 잡지는 이 세 가지 지표를 재구성하여 '커창지수'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