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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孰은 熟(익다)의 초기 문자이다. 의문대명사로서의 孰은 가차자(假借字)이다. 갑골문에서는 회의자로 쓰였다. 한 사람이 종묘 사당 앞에 절을 하는 모습으로, 이는 곧 음식을 익힌 후 제물로 바쳐야 조상신이 즐겁게 맛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금문에서는 종묘 사당 밑의 [[파일:숙 무릎.PNG]] | + | 孰은 熟(익다)의 초기 문자이다. 의문대명사로서의 孰은 가차자(假借字)이다. 갑골문에서는 회의자로 쓰였다. 한 사람이 종묘 사당 앞에 절을 하는 모습으로, 이는 곧 음식을 익힌 후 제물로 바쳐야 조상신이 즐겁게 맛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금문에서는 종묘 사당 밑의 [[파일:숙 무릎.PNG]]이 본래 사람 하반신의 다리에서 발 부분을 의미하여 [[파일:숙 무릎2.PNG]]와 같았지만, 발이 다리 부분에서 떨어져 나와서 쓰이게 되었다. 孰이 가차된 후로는, 火([[파일:화부수.PNG]])가 추가되어 熟자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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