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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문자이다. 甑(시루 증)의 글자로, 김이 솟아나는 시루를 그렸으며, 시루는 그릇을 포개 놓은 것이 특징으로 삼아 ‘중첩되다’, 더하다 등의 뜻이 나왔다. 이후 ‘일찍’이라는 뜻으로 가차되었고, 그러자 원래 뜻은 질그릇이란 의미를 강조해 瓦(기와 와)를 더한 甑(시루 증)으로 분화했다. 현대 옥편에서는 曾의 의미와 관계없이 曰(가로 왈) 부수에 귀속되었다. <ref>『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ref> | 성형문자이다. 甑(시루 증)의 글자로, 김이 솟아나는 시루를 그렸으며, 시루는 그릇을 포개 놓은 것이 특징으로 삼아 ‘중첩되다’, 더하다 등의 뜻이 나왔다. 이후 ‘일찍’이라는 뜻으로 가차되었고, 그러자 원래 뜻은 질그릇이란 의미를 강조해 瓦(기와 와)를 더한 甑(시루 증)으로 분화했다. 현대 옥편에서는 曾의 의미와 관계없이 曰(가로 왈) 부수에 귀속되었다. <ref>『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re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