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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자 이다. 덮을 멱(冖)과 들 입(入)으로 이루어져 덮개(冖) 속에 든(人) 어떤 물건을 형상화하여 ‘안쪽’의 의미를 그렸다. 금문에서는 집 면(宀)과 入 으로 구성되어 집(宀)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안쪽(內)’ 임을 더욱 직접 표현하기도 했다. 이후 내심(內心)에서처럼 모든 것의 ‘안쪽’이나 ‘속’이라는 의미로 확대되었다. 그리하여 바칠 납(納)은 주머니(糸.멱) 으로 넣는(內)것을, 訥(말 더듬을 눌)은 말(言)을 넣어둔(內)채 어눌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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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자 이다. 덮을 멱(冖)과 들 입(入)으로 이루어져 덮개(冖) 속에 든(人) 어떤 물건을 형상화하여 ‘안쪽’의 의미를 그렸다. 금문에서는 집 면(宀)과 入 으로 구성되어 집(宀)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안쪽(內)’ 임을 더욱 직접 표현하기도 했다. 이후 내심(內心)에서처럼 모든 것의 ‘안쪽’이나 ‘속’이라는 의미로 확대되었다. 그리하여 바칠 납(納)은 주머니(糸.멱) 으로 넣는(內)것을, 訥(말 더듬을 눌)은 말(言)을 넣어둔(內)채 어눌함을 말한다. <ref>하영삼,『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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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5일 (일) 22:47 판

語源

안내.png

회의자 이다. 덮을 멱(冖)과 들 입(入)으로 이루어져 덮개(冖) 속에 든(人) 어떤 물건을 형상화하여 ‘안쪽’의 의미를 그렸다. 금문에서는 집 면(宀)과 入 으로 구성되어 집(宀)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안쪽(內)’ 임을 더욱 직접 표현하기도 했다. 이후 내심(內心)에서처럼 모든 것의 ‘안쪽’이나 ‘속’이라는 의미로 확대되었다. 그리하여 바칠 납(納)은 주머니(糸.멱) 으로 넣는(內)것을, 訥(말 더듬을 눌)은 말(言)을 넣어둔(內)채 어눌함을 말한다. [1]


文化

  1. 하영삼,『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