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번째 줄: |
1번째 줄: |
− | 간장([[干將]])은 오([[吳]])나라 도장이고 막야([[莫耶]])는 그의 아내이다. 오왕 [[합려]]의 명으로 명검을 만들게 되었다. 하지만 왕의 독촉과 부부의 노력에도 청동이 3년이 넘게 녹지 않았다. 그러던 중 찾아낸 방법은, 부부의 머리카락과 손톱을 잘라 용광로에 넣고 소녀 3백 명이 풀무질을 하는 것이었다. 이후 청동이 녹고 이를 단련해 명검 두 자루가 만들어 졌다.
| + | #redirect[[간장막야]] |
− | | |
− | 순자([[荀子]]) 성악편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 |
− | | |
− | "제나라 환공의 총(蔥),강태공(姜泰公)의 궐(闕) 주문왕의 녹, 초장왕의 홀, 오왕 합려의 간장과 막야, 거궐과 벽려는 모두 옛날의 명검이다. 그러나 명검일지라도 숫돌에 갈지 않는다면 보통의 무딘 칼일 뿐이다. 그러므로 그 명검도 사람의 노력이 없으면 자를 수 없다.
| |
− |
| |
− | [[중국 고사성어사전|{{색|blue|중국 고사성어 사전으로 돌아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