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망은 AD 5년에 쿠데타를 일으켜 평제를 살해한 후 두 살된 영을 황태자로 삼고 자신을 가황제라 했다. 이어 당시 유행하던 참위설을 이용해 여론을 조작한 끝에 결국 8년에 한의 천하를 찬탈해 신을 건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