鳶은 鳥가 의미부, 弋이 소리부로, ‘솔개’를 말한다.[1]
비상 중이던 매가 주살에 명중당할 때 주살의 끈 한쪽 끝단은 새의 몸이 있고, 다른 한쪽은 사냥꾼의 손에 있는데 이 장면이 마치 사람이 비상하는 매를 당기는 듯 했다. 옛사람들은 이 풍경(장면)을 모방해 “연”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