卿
語源
갑골문에서 식기를 중간에 두고 마주 앉은 두 사람을 그려 손님을 대접한다는 뜻에서 상대를 존중해 보르는 말로 쓰였고, 이로부터 경대부나 고급 관료를 지칭하게 되었다. 그러자 원래의 대접하다는 뜻은 食을 더한 饗으로 분화했다. [1]
文化
식사할 때 즐거운 분위기를 위하여 두번째 중요한 요인은 식사 장소의 선택, 요리가 나오는 순서, 식기의 배치, 식사의 예절과 노래와 춤 등의 여흥이다. 귀족이 식사할 때 자리에 꿇어앉아 있는 모습은 卿에서도 나타난다. 갑골문 卿는 두 사람의 귀족이 마주앉아 식이에 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으로 주인과 손님이 마주보고 꿇어앉는 것이 올바른 예의범절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