語源
顏은 '얼굴' 이나 '얼굴색'을 뜻한다. 금문 顏()은 형성자이다. 頁()가 형부로서, '머리'를 의미한다. 성부는 ""(彥()의 간체)이다. 자주 쓰이는 단어 중 '和顏悅色'는 '상냥스러운(환한) 얼굴'을 뜻하고, '无颜见江东父老'는 '고향 어른들을 뵐 면목이 없다'는 의미를 가진다. 모두 '얼굴'과 관련이 있다.
참고자료
1. 王样之, 《圖解漢字起源》, 北京大學出版社, 2009, p.54.
2. 시라카와 시즈카(白川靜), 《漢字의 世界》, 솔출판사, 2008, p.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