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골문 道(은, 한 사람()이 길()위에 서 있는 것을 뜻한다. 금문 道()는 사람을 뜻하는 모양을 머리()로 바꾸어, 머리로 사람을 표현하였다. 그리고 아래에는 止() 부분이 있다. 여기서 止는 발을 의미하며, 사람이 길 위에서 걸어가고 있고, 이 사람이 걸어가고 있는 바로 그 길 ""이 바로 道라 불린다는 것을 보여준다. "首"는 성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