借牛(汉剧)
감독 | 伊琳 |
배우 | 于洋, 王蓓, 史进, 刘冠雄 |
상영연도 | 1977(1966) |
제작 | 珠江电影制片厂 |
주다오난(朱道南)의 회고록 <대혁명이라는 흐름 속에서(在大革命的洪流中)>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진궁서우(靳恭绶), 구다밍(顾达明), 양루콴(杨如宽) 등 청년 지식인들이 혁명의 흐름 속에서 단련하고 성장하는 내용을 다룬다. 1925년 진궁서우, 구다밍, 양루콴은 어두운 현실에 불만을 품고 고향을 떠났다. 도중에 위훙쿠이(余宏奎)를 만나 넷은 의형제를 맺는다. 진궁서우는 공산당원 자오진장(赵锦章) 선생을 알게 되었고, 반대로 위훙쿠이는 국민당원 쉐젠바이(薛健白)를 알게 된다. 네 사람은 비밀리에 함께 다니며 공부하고 혁명의 도리를 이야기하며 혁명활동을 이어간다. 그 사이 셰후이(谢辉)와 류팡(刘芬)이라는 여학생도 만나 사귀게 된다. 진궁서우 등 6명의 학생은 북벌에 가담했는데, 이때 진궁서우는 용맹했으나 위훙쿠이는 비겁한 모습을 보였다. 북벌군이 우한(武汉)을 점령한 뒤 6명의 청년은 우창(武昌)으로 달려갔다. 이 과정에서 대혁명의 흐름에 의해 의형제들은 각 다른 길을 걷게 된다. 1927년 5월 상하이 "4.12" 쿠데타의 영향이 창사(长沙)와 우한까지 미치자 국민당 우파 쉐젠바이는 위훙쿠이를 데리고 창사로 잠입한다. 우한에서 적으로 만나게 된 진궁서우와 위훙쿠이. 결국 구다밍, 진궁서우는 위훙쿠이를 총살하고 마오쩌둥이 이끄는 추수 봉기에 참여한다.
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5%A4%A7%E6%B5%AA%E6%B7%98%E6%B2%99/6798817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Vh_FEn9SI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