矢
語源
矢는 箭과 같다. 矢와 箭은 화살을 의미하는데, 활로 쏘아 적군이나 야생 짐승에게 상해를 입히는데 사용하는 무기이다. 갑골문과 금문의 矢자는 화살촉, 화살대, 화살꼬리가 모두 완비된 화살의 형상이다. 이 矢자의 본래 의미는 화살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과녁에 조준하여 활을 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비유적으로 말과 행동에 확실한 방향과 목표가 있다는 의미의 ‘有的放矢’가 있다.
文化
矢와 箭는 기본적으로 화살이라는 의미는 같지만 고대에는 矢와 箭의 함축의미는 조금 차이가 있다. 나무로 만든 것을 矢라고 하고, 대나무로 만든 것을 箭이라고 한다. 현재는 기본적으로 통칭 箭이라고 칭한다.
화살 矢와 맹세 誓는 고대에 동음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矢자는 때로 맹세로의 의미로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영원히 변치 않기를 맹세함을 의미하는 矢志不移가 있다.
語源
矢는 箭이다. 갑골문과 금문에는, 矢자는 화살의 머리, 몸통, 꼬리 전부를 포함한 화살의 형상이다. 이 矢자의 본래 의미는 화살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과녁에 조준하여 ‘활을 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비유적으로 말과 행동에 확실한 방향과 목표가 있다는 의미의 ‘有的放矢’가 있다.
文化
고대에는 矢와 箭 사이에는 약간의 구분이 있었다. 矢는 나무로 만들어졌고 箭는 대나무로 만들어졌다. 矢箭은 적 혹은 들짐승에 활을 쏘아 상처를 입히는 무기로 쓰인다. 矢는 나뭇가지 끝에 묶인 화살촉과 화살대, 깃을 사실적으로 그렸다.[1] 矢와 誓는 고대에 동음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矢자는 때로 맹세로의 의미로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영원히 변치 않기를 맹세함을 의미하는 矢志不移가 있다. 서약에 화살을 사용하는 일도 있었다. 그래서 矢는 또한 ‘맹세하다’라고 풀이된다. 族은 깃발 드림이 드리워진 깃발의 아랫부분에 화살을 그려둔 모습이다. 즉, 깃발 드림과 화살 따위의 형체소들을 모아 만든 회의자다. 속설에 따르면 전투할 때 화살이 군진의 깃발 쪽으로 모여들기 때문에 族이란 글자에 모여든다는 뜻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族은 氏族의 徽號이며, 矢는 그 깃발 아래서 하는 족맹을 의미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