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과 責이 합쳐진 글자로 다른 사람에게 갚아야 할 빚이나 채무를 말한다.[1]
가시가 있는 나무를 손에 쥐고 “사람”에게 구걸한다. 설문해자도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빚을 갚는 것은 사람의 도리이고 의무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