語源
竹이 의미부, 夭가 소리부이다. 관악기(竹)으로 연주되는 곡을 듣고 몸을 구부려 웃는 것(夭)을 의미한다. 배를 잡고 몸을 구부려가며 웃고 있는 사람을 표현 것이다.[1]
文化
웃을 소(笑)에 관한 해석은 중국에서도 오래 전부터 의견이 분분하다. 당대의 이양빙(李陽冰)은 바람에 불어와 대나무가 휘어지는 모습이 배를 잡고 웃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설하였다. 또 청대의 문학자 주준성(朱駿聲)은 竹은 대나무로 만든 악기라고 해석하였다. [2]
- ↑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
- ↑ 廖文豪, 『汉字树 3』, 吉西平,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