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군
Mellow7491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6월 17일 (토) 18:26 판
진(秦)나라에서 상국(相國)을 지냈다.
성씨는 미(羋), 본관은 웅(熊)이다. 본래는 초나라의 공자이자 초나라의 마지막 왕인 부추의 이복동생으로 이름은 전해지지 않으나 중국의 역사학자 리카이위옌은 《진시황의 비밀》이라는 책에서 진의 상국에 대한 기록과 진시대의 동과 유물에 적힌 명문에 따르면 이름이 웅계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창평군의 출생
웅원이 진나라에서 볼모로 있을 때 진나라 정권의 실세는 선태후를 중심으로 한 초나라계 외척세력이었다. 당시 약 54세이던 진소왕에게 자녀가 많았던 만큼 웅원이 맞아들인 부인은 진소왕의 공주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창평군이다.
진시황과 창평군의 관계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