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정은 전국시대의 자객으로, 지(軹) 지방 심정(深井)마을 사람이다.
섭정은 본래 한(韓)나라 지(軹) 지방 사람이였으나 사람을 죽이고 어머니와 누이 섭영(聶榮)을 데리고 제(齊)나라로 달아나 백정일을 하며 살았다. 오랜 세월이 지난 뒤
사마천 저, 김원중 역, <사기열전 1>, 민음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