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군더 프랑크
목차
인물정보
안드레 군더 프랑크(Andre Gunder Fran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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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29년 독일 베를린 |
사망 |
2005년 4월 23일 |
학력 |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 박사 |
직업 | 교수 |
주요 작품 | 리오리엔트 |
관련 활동 | 중국중심론 |
대분기 이전의 중국
유럽중심주의와 캘리포니아 학파
기존의 16-19세기의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음과 같다.
"16세기 이래 유럽의 세계 팽창과 유럽 근대 문명의 지구적 확대과정"
유럽중심주의는 1840년 아편전쟁에 의한 개항을 계기로 유럽 근대문명이 중국에 도달하였고, 연이은 동아시아 각국의 개항에 의해 유럽문화에 의한 근대화가 완료되었다고 본다. 하지만 이러한 기존의 시각에서는 동아시아가 피동적으로 그려졌고, 19세기 중반 이후의 급격한 정치적 패퇴 과정만 부각되었다.또한 16세기 신대륙의 발견 이래로 형성되기 시작한 세계체제 속에서 중국과 아시아는 어디까지나 누락된 존재였고, 19세기 중반 이후 유럽의 정치적 진출 이래로‘세계시장‘, '세계체제’로 편입된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에 반대되게 최근 중국의 경제적 발전상이 재조명되고, 아시아 지역 무역의 규모와 성격에 새로운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에 경제사 측면에서 반론을 제기하는 학자들이 생겨났고, 주요 학자들의 근무지를 따서 이들을 "캘리포니아 학파"라고 부른다. 주요 학자로는 웡(R.Bin Wong), 포메란츠(Kenneth Pomeranz), 프랑크(Andre Gunder Frank), 제임스 리(James Z. Lee), 왕펑(Wang Feng), 잭 골드스톤(Jack A. Goldstone), 리처드 폰 글란(Richard von Glahn), 홉슨(John Hobson), 구디(Jack Goody), 블로트(Jim Blaut) 등이 있다.
이들 중 웡, 포메란츠, 프랑크는 공통적으로 산업혁명 이전에 유럽이 중심이 되는 세계경제를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당시 유럽에 뒤쳐지지 않았다면 어떤 위치에 있었는가에 대해 웡, 포메란츠와 프랑크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웡과 포메란츠
중국중심론
대분기의 이유
산업혁명
은 유출
은의 의미
기존의 관점
안드레 군더 프랑크
기시모토 미오
구로다 아키노부
웡
참고자료
- 김두진, 이내영, 『유럽산업혁명과 동아시아 ‘대분기’ 논쟁』, 『아세아연구 제55권 2호』, 2012
- 강성호, 『유럽중심주의 세계사에 대한 비판과 반비판을 넘어』, 『역사학연구 제39권』, 2010
- 강진아, 『16-19세기 중국경제와 세계체제-"19세기 분기론"과 "중국중심론"』,『梨花史學硏究 31호』, 2004